[의약뉴스] 4월 한 달간 부침을 거듭했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이틀 연속 동반 상승하며 4월을 마무리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704.51로 전 거래일 대비 166.92p(+1.23%),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890.66으로 54.04p(+0.55%) 상승했다.
제약지수의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10.17%)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난 18일부터 8거래일 연속 이어진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 이어 에스티팜(+5.06%)도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에스바이오메딕스(-7.08%)와 고려제약(-5.35%) 등 2개 종목은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6.93%)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종목들의 등락폭은 3%를 벗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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