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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잠자리 보리잠자리 풍년- 채를 들고 들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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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잠자리 보리잠자리 풍년- 채를 들고 들로 나가자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4.08.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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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밀잠자리의 수컷인 쌀잠자리다. 꼬리 부분이 흰 것이 특징이다.
▲ 밀잠자리의 수컷인 쌀잠자리다. 꼬리 부분이 흰 것이 특징이다.
▲ 밀잠자리의 암컷은 갈색으로 수컷과 구분된다. 보리잠자리라고 부르면서 자랐다.
▲ 밀잠자리의 암컷은 갈색으로 수컷과 구분된다. 보리잠자리라고 부르면서 자랐다.

흔하다고 하는데 수 년 동안 잘 보지 못했다.

그런데 올해 녀석들이 부쩍 눈에 띈다.

꼬리 부분이 흰쌀처럼 희다고 해서 쌀잠자리라고 불렀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놈은 밀잠자리의 수컷이다.

암컷은 갈색이나 노란빛이 나니 확연히 구분된다.

익은 보리색깔이 나서 보리잠자리라고 구분했던 기억이 난다.

고추잠자리에 이어 밀잠자리가 풍년인 세상이다.

덩달아 채를 들고 잡으려는 아이들도 생겨났다.

좋은 조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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