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미국발 경기침에 우려로 주식시장이 최악의 하루를 보낸 가운데,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도 맥을 추지 못했다.
제약지수는 하루에만 1000p 이상 빠지며 10% 이상 급락했고, 의약품지수도 5% 가까이 급락, 1만 1만 4000선까지 내줄 위기에 처했다.
5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177.16으로 전 거래일 대비 744.99p(-4.9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744.66으로 1021.27p(-10.46%) 하락했다.
종목별로도 양 지수 총 168개 구성종목 가운데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한 올리패스가 유일했으며, 163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47개 구성종목 중 18개 종목이 두 자릿수읜 낙폴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무려 42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121개 구성종목 중 절반이 넘는 70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낙폭을, 이들을 포함해 110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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