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의자- 오늘은 금계국이 주인이다 2024-09-03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의자의 틈으로 금계국이 피어 올랐다. 생명력은 이런 것이다. 한적한 벤치에 사람 대신 금계국이 주인이다. 나무 틈 사이로 싹을 띄우고 꽃을 살려냈다. 대단하다. 살려는 의지는 보는 이를 감탄하게 만든다. 꽃도 쉬어가야지. 사람만이 휴식의 전유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