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 이틀 연속 하락, 제약지수도 1만 선 반납

2024-09-03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1만 600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던 의약품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제약지수도 1만 선을 반납했다.

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973.18로 전일대비 15.45p(-0.10%),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867.80으로 202.37p(-2.01%) 하락했다.

▲ 1만 600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던 의약품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제약지수도 1만 선을 반납했다.

이 가운떼 제약지수에서는 셀루메드가 상한가를, 샤페론(+20.54%)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14.82%)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7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이엔셀(-16.73%)과 티디에스팜(-12.27%)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10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종근당바이오(-7.86%)가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