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창립 65주년 기념식 성료 外

2024-09-05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안국약품, 창립 65주년 기념식 성료

▲ 안국약품은 지난 3일 과천 신사옥 강당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지난 3일 과천 신사옥 강당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립 기념식은 ‘제약, 환경, 사람’이라는 주제로 생산 현장, 과천 신사옥, 안국약품 직원들에 대해 조명하며, 회사의 창립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2024년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직원을 선발해 모범상을 수여했다.

권기열 도매팀장 외 3명이 20년 근속상을, 송정민 구매총무팀장 외 6명이 10년 근속상을, 남동연 분석연구총괄팀장 외 1명이 5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박재형 수도권종합병원2팀장 외 12명은 우수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모범상을 수상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안국약품 임직원들은 지난 4월말 과천 신사옥으로 이전 이후, 회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차출퇴근제, 자율좌석제 등 새롭게 바뀐 근무환경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임직원 대상으로 하는 런치 위드 세미나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본사에 지원부서, 영업마케팅, R&D센터, 계열사가 같이 근무하면서 부서간 업무 소통이 강화됐다"면서 "앞으로 안국약품의 성장에 많은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휴메딕스, 양성평등 우수기업 표창 수상

▲ 휴메딕스는 최근 제천시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제천시양성평등 기념식’에서 제천시로부터 양성평등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양성 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았다.

휴메딕스는 최근 제천시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제천시양성평등 기념식’에서 제천시로부터 양성평등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 기념식’은 매년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일상에서의 평등을 실현하고 남녀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평등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실천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2024 제천시 양성평등 기념식’은 올해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열렸다. 

휴메딕스는 바이알, 앰플, 프리필드 등 전문의약품과 에스테틱 분야에 경쟁력을 갖추며, 제천 바이오밸리 내 제 2공장 증설 후,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경력단절여성 정규직 채용 ▲장애인력 등 소외계층의 채용 확대 ▲일과 가정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여성근로자를 위한 배려룸 및 전용휴게실 운영 ▲여성근로자 근로환경 개선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대학과 채용연계형 인턴제 운영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용단계에서 사회적 책임뿐 아니라 일과 삶이 조화로운 워라벨 문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기업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기념식에서 제천시와 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당사는 양성 차별 없는 능력 개발과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별에 구분 없이 임직원 모두가 조화롭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