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창립 57주년 기념식 성료 外

2024-10-02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GC녹십자, 창립 57주년 기념식 성료

▲ GC녹십자가 창립 57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창립 57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올해 GC가족은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가는 여정에 의미있는 발자국을 남겼다”면서 “Alyglo(알리글로)가 미국 시장에 순조롭게 진출했으며, CR제약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중국 시장에 발판을 다졌고, 베트남에 최초의 유전자ㆍ암 전문 종합 진단ㆍ판독 기관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 적극나선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을 자양분으로 삼아 과감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녹십자 대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
녹십자 대장은 GC녹십자 QM실 신웅 실장, R&D부문 MSAT 차경일 본부장 등 2명에게, 녹십자 장은 GC 전략기획본부 전략2담당 김유진 PM, GC녹십자 컴플라이언스실 대외협력팀 김대중 팀장,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본부 진검센터 전유라 부서장 등 3명에게 수여했다.

이 외 GC녹십자웰빙 IP본부 WS팀 등 22개팀에게 단체 표창, GC셀 개발본부 RA팀 이영은 님 등 68명에게 우수 표창, GC녹십자EM 박충권 대표를 비롯한 242명의 임직원에게는 근속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창립기념식은 GC녹십자를 포함한 13개 가족사가 함께했으며, 오창, 화순, 음성공장 등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은 온라인으로 기념일을 축하했다.

 

◇GC지놈,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아이캔서치 연구 성과 공유

▲ GC지놈이 지난 9월 25일(수)부터 27(금)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4)’에 참여해 ‘아이캔서치(ai-CANCERCH)’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GC지놈(대표 기창석)이 지난 9월 25일(수)부터 27(금)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4)’에 참여해 ‘아이캔서치(ai-CANCERCH)’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GC지놈 조은해 연구소장은 26일(목) ‘진단의학에서의 AI와 혁신(Artificial Intelligence and Innovation in Laboratory Medicine)’ 세션에서 ‘다중암 조기 발견을 위한 AI 기반 액체생검 기술(AI-Based Liquid Biopsy Technology for Multi-Cancer Early Detection)’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발표에서 암 검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Multi-Cancer Early Detection, MCED) ‘아이캔서치’를 소개했다. 

GC지놈의 아이캔서치는 혈액에 떠다니는 DNA 조각 전체를 시퀀싱, 암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암을 선별하는 검사다. 암 특이적인 유전체 변화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GC지놈만의 분석법을 고안했다. 

암 환자의 경우 DNA 조각 크기와 끝부분의 DNA 염기서열이 다르거나, 유전체 복제수의 차이 등 건강한 일반인과 다른 특징이 있다.

GC지놈은 이런 특징을 자사만의 기술로 패턴화해 암환자를 선별하는데 사용하며, 해당 기술을 아이캔서치에 적용했다.

특히, 2023년에는 미국 암 진단 기업 ‘지니스 헬스(Genece Health)’에 아이캔서치의 핵심 기술인 조기암 진단 액체생검 분석법에 대한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 계약에 성공적으로 체결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이캔서치는 국내 대학병원을 통해 수집한 약 7000명 이상의 임상 검체로부터 데이터를 확보해 샘플 분석을 통해 검사 정확도 및 성능을 입증했다. 82.2%의 높은 민감도를 보이며 조기 암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단 한 번의 채혈만으로 6종 이상의 암의 존재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통증과 감염, 출혈 등의 문제없이 쉽고,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GC지놈의 아이캔서치는 높은 검사 정확도 및 성능을 바탕으로, 작년 국내 출시 이후 다수의 건강검진 센터에서 활발히 의뢰되고 있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이번 LMCE 2024에서 발표한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 ‘아이캔서치’의 연구 성과는 암 검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장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현재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MCED)’의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C지놈은 GC녹십자의료재단, GC셀과 함께 LMCE 2024에 공동 참가해 통합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GC지놈의 임상유전체 분석 서비스, GC녹십자의료재단의 진단검사 수탁 서비스, GC셀의 세포치료제 및 바이오 물류 서비스를 홍보하며 진단검사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 사전 구매 프로모션

▲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 출시를 앞두고 사전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 출시를 앞두고 사전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마데카 프라임 공식몰에서 신제품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0%의 할인과 조선팰리스 호텔숙박권, 웨스틴 조선 호텔 스파 마사지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측에 따르면,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은 최신의 하이테크놀로지 기술력에 전통 피부관리 기법인 괄사 테크닉을 접목한 프리미엄 3중 고주파 뷰티 디바이스다.

▲3중 고주파 모드 ▲흡수 모드 ▲탄력 모드 등 총 세 가지 모드가 동국제약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공되며, 동국제약만의 유니크한 괄사 테크닉 케어 또한 가능하다. 

센텔리안24 마데카 프라임 라인 중 최초로 얼굴부터 바디까지 올라운드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센텔리안24 담당자는 “확실한 효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뷰티 디바이스 라인 ‘마데카 프라임’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최신 기술력에 괄사 테크닉을 더해 얼굴은 물론 바디까지 케어가 가능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사전 구매 기간 동안 역대급 풍성한 구매 혜택과 함께,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로 보다 쉽고 예쁘고 효과적으로 관리를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국제약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마데카 프라임’은 ‘매일 뷰티가 가득한 아름다움을 만나자’는 의미를 담아, ‘뷰티 풀 마데카 프라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홈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이고 있다. 

△브라이트닝 모드 △흡수 모드 △탄력 모드 등 3가지 강력한 멀티 스킨케어 효과를 제공하는 ‘마데카 프라임’, 2-in-1 기능의 ‘마데카 프라임 팅글 샷∙탱글 샷’, 특허 트랜듀서를 통한 미세집중초음파(MFU-Micro Focused Ultrasound) 기술을 적용한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 등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