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주 반등, 의약품지수 1만 6000선 회복

2024-10-04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10월 들어 약세를 보이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반등, 의약품지수는 1만 6000선을 회복했다.

▲ 10월 들어 약세를 보이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반등에 성공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6135.85로 전 거래일 대비 326.40p(+2.06%),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981.33으로 277.93p(+2.86%) 상승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의 팬젠은 상한가를, 대화제약(+18.89%)과 이엔셀(+13.08%), 오스코텍(+12.08%), 코아스템켐온(+11.12%) 등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총 20개 종목의 주가가 20%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제약지수에서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올리패스(-7.35%)와 테고사이언스(-5.33%) 등 2개 종목에 불과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유한양행(+5.74%)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