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주 강세, 의약품지수 1만 7000선ㆍ제약지수 1만선 회복

2024-10-15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3% 전후의 상승률을 기록, 각각 1만 7000선과 1만선을 회복했다.

15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240.37로 전일대비 532.37p(+3.1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71.43으로 274.21p(+2.80%) 상승했다.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1만 7000선과 1만선을 회복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에서는 애니젠(+14.8%)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14.37%), 메디포스트(+14.36%), 샤페론(+11.47%),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11.46%), 코아스템켐온(+1014%) 등 6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12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지놈앤컴퍼니(-9.79%)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없었으나, 이연제약(+8.33%)과 한독(+6.15%), 삼일제약(+6.12%), 종근당바이오(+5.68%), JW중외제약(+5.10%) 등 5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으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