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 폐질환 새 치료제 FDA '승인'

투도자 프레세어...18세 이상 성인에 허용

2012-07-25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투도자 프레세어(Tudorza Pressair, aclidinium bromide) 흡입기가 18세 이상 사람들의 만성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과 관련된 폐 기도의 좁아짐을 치료하는데 대해 미FDA 승인을 최근 받았다.

흡연에 의해 가장 잦게 야기되는 COPD는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을 포함한다. 보통 증상으로는 만성적인 기침, 과도한 가래, 가슴 조임 등이 있다.

하루 2회 사용되는 투도자 프레세어 흡입기는 호흡을 개선하면서, 폐의 큰 기도 주변의 근육을 이완시킨다.

FDA에 따르면, 이것은 갑작스럽고, 격렬한 천식 발생 동안 구조 흡입기로써 사용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임상 시험 중 관찰된 흔한 부작용으로는두통, 비염, 기침이 있었다.

이 흡입기는 포레스트사(Forest Pharmaceuticals)에 의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