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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중보재단, 대한사회복지회에 영유아 의류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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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중보재단, 대한사회복지회에 영유아 의류 기증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4.06.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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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진행된 영유아 의류 전달식에서 보령중보재단 김성원 사무국장(좌)이 대한사회복지회 이용흥 회장에게 영유아 의류를 전달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재단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은 27일, ‘대한사회복지회’에 영유아 의류 500여벌을 기증했다고 전해왔다. 복지회에 기증된 의류는 입양대상아동 및 위탁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된 의류는 보령메디앙스 나눔 보상 이벤트를 통하여 소비자들로부터 기증받은 의류들이다. 전국 24개 매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영유아 의류 500여벌이 모였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일정기간 동안만 아동들을 보호, 양육하는 위탁가정에서는 항상 아동들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유아 의류 등을 항상 보유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기증을 통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으며 2008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으며,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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