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는 지난 1일 KBS의 '비타민' 600회 특집 방송이 한의약을 폠훼했다며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관련 의사들의 방송 퇴출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16일 발표했다.
이는 한의학과 한약을 사랑하는 국민과 국가면허자인 한의사들에게 심각한 상처와 울분을 안긴 것으로 악의적인 양의사 편들기이자 한의약 죽이기 사건이라는 것이 이들의 지적이다.
다음은 경기도한의사회의 성명서 전문.
성명서 |
2015년 10월1일 KBS <비타민 600회 특집, 위대한 밥상 코너> '나는 건강을 위해 절대 먹지 않는 음식이 있다?' 질문에 맨 앞줄에 배치된 양의사들을 통해 “한약, 보약”이라는 답변을 여과없이 방영한 것은 방송사의 악의적 양의사 편들기, 한의학 폄훼, 한의약죽이기사건이다.
하나. KBS는 <비타민>사태에 대해 국민과 대한한의사협회에 즉각 사과하라.
2015년 10월 16일
|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