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부지부)는 강서드림스타트에서 관리하는 초등학교 3~5학년 사례관리 대상자 100명에게 무료로 독감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해왔다.
2015년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게 된 이번 사업은 11월 중으로 백신이 소모 될 때까지 진행된다.
건협 서부지부 원장 이대일은 "인플루엔자는 급성 인플루엔자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서 주로 전파되어 폐쇄 공간 내의 밀집된 집단에서 공기 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수의 인원이 학교, 학원 등 한정적인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곳에서 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예방의 필요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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