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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리서치,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 플랫폼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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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리서치,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 플랫폼 채택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5.12.02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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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데이터와 씨엔알리서치는 아시아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임상시험 운영의 효율성과 자원 절약, 의사결정 과정을 향상시키기 위해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Clinical Cloud)’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1일 전해왔다.

C&R리서치는 전사적으로 첨단 기술을 도입해 최고의 생산성을 내기 위해 메디데이터의 전자자료수집 관리 솔루션, 그리고 최첨단 위험기반모니터링(Risk-Based Monitoring)을 도입함으로써, 시험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정확성과 품질을 높인 임상데이터를 도출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C&R리서치 윤문태 대표는 “한국은 최근 다국적 임상시험의 허브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면서 "C&R리서치 국내외 바이오 제약회사의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 도입에 전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생명과학 분야에서 오랜 전문성을 가진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제휴는 필수적"이라며 "메디데이터는 우리의 목표와 R&D요구사항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ㅇ며, 최첨단 위험기반모니터링을 포함한 메디데이터의 플랫폼은 임상시험 전체에 걸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의사결정 과정을 크게 향상 시켜, 임상개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C&R리서치는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CRO 회사로, 임상시험 전반에 걸친 연구 서비스와 의약품 규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항암제, 바이오의약품, 의약품위해사례, 시판후조사 등 특화된 서비스와 함께 임상 1상부터 임상 4상까지의 임상시험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R리서치는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메디데이터 레이’ 를 전자자료수집(EDC, Electronic Data Capture) 솔루션으로 채택해 모든 임상과제에 최우선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메디데이터의 클라우드 기술과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접목한 ‘메디데이터 RBM(Risk-Based Monitoring)’을 통해 연구 관련 위험, 실시기관 관련 위험 등 복합적인 위험을 사전에 평가하고 중앙에서 모니터링함으로써 C&R리서치 고객사들의 연구개발 품질과 비용, 시간적 편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데이터 타케루 야마모토 아태지역 총괄대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임상개발 환경 향상에 큰 기여를 하는 C&R리서치와 파트너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디데이터의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C&R리서치가 임상 개발을 더욱 향상시키고 확장해, 제약회사 및 바이오 테크 기업들이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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