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지난 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임상특강(한의사 보수교육)에서 ‘하니매화레이저’의 한의 임상활용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전해왔다.
이 자리에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사가 각종 현대적인 의료장비를 사용해 환자들에게 좀 더 나은 치료를 해줄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방레이저의학회 학회장인 우석대학교 장인수 교수가 ‘레이저 기초이론/레이저치료의 한의임상활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동 대학 이은희 교수가 ▲매화침레이저 활용의 실제 ▲정안침, 매선침, 기타 레이저치료와의 적용 사례에 대해 설명한 뒤 시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강의 후 강단에 오른 함소아제약 최혁용 대표는 "레이저침은 한의사의 보장된 의권"이라며 "한의사는 ‘하니매화레이저’ 뿐만 아니라 어떤 종류의 레이저기기도 사용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한의사들이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를 적극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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