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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한방의료 특화상품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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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한방의료 특화상품 개발 박차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6.01.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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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한방병원과 엘아이에스는 14일,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의료 특화상품 판매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병모)은 사후면세 전문기업인 엘아이에스(대표 윤장원)와 지난 14일 자생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의료 특화상품 판매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생한방병원은 자생바이오가 판매중인 ‘자생추나베개’를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등을 엘아이에스가 운영하고 있는 사후면세점 매장에서 판매한다. 또한 향후 개설될 엘아이에스의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몰을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한방 화장품 개발•판매에도 합의했다. 자생한방병원은 국내 화장품 제조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한방화장품을 개발하고, 엘아이에스는 매장과 판매 계약을 맺은 중국 대형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

아울러 양사는 자생의 수준 높은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생 비수술치료 서비스와 건강 관련 상품 쇼핑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의료 관광 상품 개발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자생한방병원의 가진 우수한 의료 플랫폼과 엘아이에스의 외국인 관광인프라를 활용한 효율적인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이사장은 “국내 척추 비수술치료의 전기를 마련한 자생한방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상품들이 해외 관광객에게도 소개될 좋은 기회”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엘아이에스와 중국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 의료 한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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