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정우회는 오는 17일(수)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제2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전해왔다.
‘20대 총선과 한국간호계의 발전과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오찬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2부 총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개회식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정우회측은 "이 날 정 전 총리는 한국을 살리기 위한 ‘동반성장’과 더불어 20대 총선을 앞두고 대한간호정우회에서 훌륭한 간호사정치인을 많이 배출해 달라는 요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따라서 이 자리에 참석한 전·현직 간호사정치인 뿐만 아니라 예비 간호사정치인들이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대한간호정우회 총회는 매년 2월, 전국에 흩어진 5만 회원을 대표한 대의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차기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총회에는 간호사 (지방)의원 및 증경회장, 가족 국회의원 등(이주영 의원, 이군현 의원, 하태경 의원, 신학용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