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2일(수), 채종일 회장과 현기붕 사무총장이 전국 16개 시·도지부 초도순시를 실시하는 중 서부지부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요 업무 현황 및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다고 전해왔다.
이 날 초도순시를 통해 채종일 회장은 “검진장비 관리 및 내부정도관리 등을 강화하여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전문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고객의 신뢰로 성장하는 고객중심 의료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학기생충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 의대 기생충학교실 교수로도 재직 중에 있는 채 회장은 특히 서부지부 9층에 설치될 기생충 전시관 및 기생충 연구소 등과 협력해 기생충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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