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름 앞에 꽃자가 들어간 꽃은 흔하지 않지요.
아이 손톱보다 작은 꽃이 정말 진합니다.
흰색 분홍색 붉은색이 있는데 꽃이 지고나도 추하지 않고 그대로 마르는데 투명한 유리병 같은 곳에 넣어두고 보면 장식용으로 좋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꽃은 사실은 꽃이 아니고 포자의 일종이고 노란 알갱이처럼 보이는 작은 것이 진짜 꽃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Crown of thorns으로 불리는데 줄기에 가시가 나 있기 때문에 붙여졌나 봅니다.
보기 좋게 가지치기를 해주고 잘라낸 가지는 심으면 뿌리를 쉽게 내립니다.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주면 그만입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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