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 홍보대사에 탤런트 심우창, 한정국이 위촉됬다.
13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재)한국소아암재단은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탤런트 심우창, 한정국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중견 탤런트로서 사극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심우창, 한정국은 “평소에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 한국소아암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되며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아픈 어린 천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탤런트 심우창은 국립극단 출신으로 연극,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요 출연작으로는 한국방송 드라마 왕건, 무인시대, 연개소문 등이 있다.
탤런트 한정국은 시민극단 활동을 했으며 주요 출연작으로는 연개소문, 산 넘어 남촌에는, 복희 누나, 체인지업 도시탈출 등이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한동숙 이사장은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우리 홍보대사 분들이 가난하고 어려운 환아들을 위해 더욱 애써주시기를 바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소아암병동에서 투병하는 어린생명들이 병마와 싸우고 있음을 알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며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소아암어린이 쉼터 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페이지는 www.angelc.or.kr 이며 후원문의는 02-3675-1145~6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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