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엔 리사운드(GN ReSound) 그룹은 ‘2016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전해왔다.
서울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리사운드 보청기는 보청기 부문에서 유일하게 소비자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덴마크에 글로벌 본사를 둔 리사운드 보청기는 TV, 컴퓨터는 물론 아이폰, 아이패드, 삼성 스마트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의 무선 청취 및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여 보청기 사용자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 히어링’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스마트 보청기 ‘링스 스퀘어’를 출시하며 전 세계 스마트 보청기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지난 6월 1일 오후 2시에 개최됐으며, 삼성전자, CJ제일제당, 현대자동차 등이 공동 수상했다.
스마트 히어링 등 혁신적인 성능과 피로감이 거의 없는 편안한 소리로 ‘좋은 보청기’, ‘잘 들리는 보청기’로 사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해 온 리사운드는, 현재 보청기 사용자들 사이에서 병원 판매 1위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병원 보청기’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리사운드 보청기 장규환 대표는 “2년 연속 소비자대상 수상으로 리사운드 보청기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기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고객 중심의 서비스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보청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사운드 보청기는 ‘더 좋은 보청기를, 더 많은 난청인이 사용할 수 있게’ 라는 정부의 보청기 지원금 제도 확대의 취지를 알리고, 실현하고자, 전국 이비인후과 종합병원 및 전문 병의원을 중심으로 ‘더 좋은 보청기 정부지원금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