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9 06:01 (토)
레이저옵텍, MD앤더슨에 히페리온 레이저 치료기 수출
상태바
레이저옵텍, MD앤더슨에 히페리온 레이저 치료기 수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6.06.22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이저옵텍(대표 주홍)은 美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에 혈관, 제모용 '히페리온(HYPERION)' 레이저치료기를 수출했다고 22일 전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히페리온'은 레이저옵텍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혈관 제모용 롱펄스 ND:YAG 레이저 시스템으로, 시술공간에 1064 파장 80J의 균일한 레이저빔을 출력하며, 펄스지속시간을 0.3ms에서 300ms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스팟 사이즈도 2~20mm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주홍 레이저옵텍 대표는 "이번에 세계 최고의 암치료기관인 MD앤더슨 암센터에 '히페리온' 레이저치료기를 수출한 것은 레이저옵텍의 세계 정상급 기술력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다양한 레이저치료기를 개발해 세계최고의 레이저 의료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저옵텍'은 지난 2000년 연구원 벤처창업으로 설립된 KIST 벤처1호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레이저치료기 로터스 III, 헬리오스 III, 히페리온, 젤로스 시리즈를 전세계 50여개국에 판매중이며, 최근에는 유독가스가 전혀없어 안심하고 치료할 수 있는 난치성피부질환용 NB-UVB 311nm 레이저치료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시키는데 성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