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21일,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와 건협 4층 회의실에서 '외식업 종사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협약은 건협 현기붕 사무총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권오복 상임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건협과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외식업 종사자에게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근거중심의 건강정보 제공 및 건강생활실천의 습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건협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 40만 여명과 300만여명의 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국 16개 건협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지원 및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건강검진 및 치료 연계 서비스 제공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건협 현기붕 사무총장은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평소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은 개개인이 스스로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건협은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협력하여 외식업 종사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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