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의장 박혁수)는 지난 18일 회원들 중 한의사들이 송파구 내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린이 30여 명(초등학생 25명, 중학생 6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건강교육을 병행하고, 사전에 지역아동센터에 보낸 문진표를 바탕으로 개인 건강검진을 진행한 뒤 이에 따른 처방과 한약 처방 등이 이뤄졌다.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 월 1회 이상 어린이들의 건강을 체크해 스스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 박혁수 의장은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은 5년 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선발해 매월 장학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생태 분야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계를 맺음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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