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하락마감한 가운데 부광약품은 2%대 강세를 보였다. 이어 국제약품, 일동제약 등이 뒤를 이었다.
17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75포인트(1.09%) 하락한 1만830.39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53.08포인트(-0.70%) 내린 7561.11로 마감했다.
의약품 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부광약품이 전 거래일 대비 2.47% 상승한 1만4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국제약품이 1.98% 상승한 4900원, 일동제약이 1.82% 상승한 1만6750원, 진원생명과학이 1.67% 상승한 243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셀트리온이 -3.05%, 하락한 17만5000원, 에이프로젠제약이 -2.87%, 하락한 1355원, 영진약품이 -2.33%, 하락한 5880원, 한올바이오파마가 -2.22%, 하락한 3만3100원, 동아에스티가 -1.94%, 하락한 1010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제일바이오가 전 거래일 대비 21.88%, 상승한 947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진양제약이 7.90% 상승한 5050원, 한국비엔씨가 5.50% 상승한 211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4.82% 상승한 587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셀트리온제약이 -4.96%, 하락한 4만3150원, 씨젠이 -3.87%, 하락한 3만1050원, 바이오솔루션이 -3.58%, 하락한 3만2350원, 차바이오텍이 -3.33%, 하락한 1만4500원, 애니젠이 -3.29%, 하락한 1만3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