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이 가니 가을이 왔다. 하나가 가고 하나가 왔다. 자연도 우리네 인생을 닮았다. 바람에 초록이 날리니 파란 하늘이 멀지 않아요. 태풍이 지나간 자리를 내 것 인양 차지하지요. 키다리 아저씨처럼 성큼성큼 다가왔어요.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약뉴스 이순 기자(bgusp@newsmp.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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