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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당뇨병 환자 위한 쿠킹쇼 ‘당당한 밥상’ 방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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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당뇨병 환자 위한 쿠킹쇼 ‘당당한 밥상’ 방영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1.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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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당뇨병 환자 위한 쿠킹쇼 ‘당당한 밥상’ 방영

▲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WDD)’을 맞아 대한당뇨병학회와 공동으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쿠킹쇼, ‘대한당뇨병학회와 당당한 밥상’을 11일 방영했다고 밝혔다.
▲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WDD)’을 맞아 대한당뇨병학회와 공동으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쿠킹쇼, ‘대한당뇨병학회와 당당한 밥상’을 11일 방영했다고 밝혔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WDD)’을 맞아 대한당뇨병학회와 공동으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쿠킹쇼, ‘대한당뇨병학회와 당당한 밥상’을 11일 방영했다고 밝혔다.

당뇨병 관리의 첫 걸음인 식이 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식단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행사로 진행된 이번 쿠킹쇼에서는 메인 쉐프로 홍신애 요리 연구가,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위원회 영양 파트 소속 이신비 영양사, 노미라 영양사가 참가했다.

쿠킹쇼에서는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위원회 영양 파트 소속 이신비 영양사가 출연해 요리 연구가 홍신애 쉐프와 함께 통밀 파스타를 이용한 요리 시연이 진행됐다. 

쿠킹쇼에서 만든 당뇨병 환자들이 섭취하면 좋은 요리 총 4가지는 11일 행사 시작 전과 행사 후 첫 번째 쿠킹쇼 동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1주일에 1번씩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세계 당뇨병의 날 및 인슐린 100주년을 기념하는 임직원 참여 내부 이벤트도 진행했다. 세계 당뇨병의 날과 인슐린 10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적어 팀 별 그룹 사진을 촬영 후 선착순으로 총 7개의 사진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11일 오전에는 임직원들이 세계 당뇨병의 날을 상징하는 파란색 계열의 소품과 옷, 신발 등을 착용하고, 온라인 회의에 접속해, 인슐린 100주년의 의미를 새겨보고,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활동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서도 혈당이 치솟지 않도록 잘 조절하는 것이 당뇨병 관리의 핵심”이라고 강도했다.

이어 “당뇨병 환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바로 식단 관리라는 점에서, 이번 쿠킹쇼를 통해 소개된 메뉴들이 도움이 될 것이고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도 당뇨병에 대한 인식 전환과 당뇨병 관리에 대한 실질적이고 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은 1991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함께 전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당뇨병에 대해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제정한 날이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푸른빛 점등식’, ‘캠페인 송 공모전’ 등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암젠코리아, 보건산업진흥원과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개최

▲ 암젠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혁신적인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Amgen Science Academy Bioday)’ 온라인 심포지엄을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암젠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혁신적인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Amgen Science Academy Bioday)’ 온라인 심포지엄을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함께 혁신적인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Amgen Science Academy Bioday) (이하 암젠 바이오데이)’ 온라인 심포지엄을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암젠 바이오데이’는 설립 40년만에 세계 10대 제약 회사로 자리매김한 암젠의 혁신적인 R&D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국내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관련 기업·스타트업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게는 암젠과의 연구기술 관련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실질적인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암젠 바이오데이’ 행사에는 암젠 본사의 R&D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암젠이 연구 중인 과학 기술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순서도 준비되어 있다. 

암젠 테라퓨틱 디스커버리(Amgen Therapeutic Discovery)팀의 크리스 무라브스키(Chris Murawsky) 책임 수석 연구원이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필립 타가리(Phillip Tagari) 부회장은 ‘올리고핵산염(Oligonucleotide)을 활용한 신약 개발 가능성’을 주제로 암젠이 집중하고 있는 연구 분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암젠 글로벌 사업개발부(Amgen Business Development) 글래디스 누네즈 레예스(Gladys Nunez Reyes) 총괄은 암젠 벤처스(Amgen Ventures) 등 암젠이 운영 중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아울러 이번 ‘암젠 바이오데이’ 행사에 참여한 국내 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암젠 테라퓨틱 디스커버리(Amgen therapeutic Discovery) 소속 존 델라니(John Delaney) 연구 총괄 및 강연을 진행한 암젠 본사의 R&D 전문가들과 온라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세션도 마련되어 있다. 

이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 ‘제약바이오 국제 협력 기술교류 세미나 및 파트너링’을 통해 선정된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 등과 암젠 글로벌 본사가 일대일 온라인 미팅을 통해 혁신기술 거래 파트너링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암젠과의 공동 연구개발 및 협력을 확대할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이번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를 통해 암젠이 보유한 과학적 연구 노하우와 기술력을 국내의 유망한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에게도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의 혁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협력하는 것이 암젠의 R&D 원칙이기도 한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면서 “암젠은 글로벌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더로서 앞으로도 국내의 유망 바이오기업들과 함께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암젠코리아 의학부 김수아 전무는 “암젠은 과학에 기반한 의약품(Be Science-based)이라는 핵심 가치에 집중해 뛰어난 기술력으로 빠른 시간 내에 글로벌 바이오테크 리더로 자리 잡았다”면서 “암젠의 성장 모델이 혁신 기술에 집중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에게도 좋은 참고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 바이오데이(Amgen Science Academy : Bioday)는 암젠이 보유한 기술력 및 연구 전략 · 플랫폼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암젠 본사의 R&D 전문가들과 사업개발팀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장기적인 교류 협력의 단초가 될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 황순욱 본부장은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를 선도하는 암젠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특히 바이오의약품 신약 개발은 진입장벽이 높고 기술적 해결 과제가 많은 분야인 만큼 암젠과 같이 R&D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한 글로벌 제약사와의 교류가 국내 바이오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제약바이오사업단 활동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신약 개발 역량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회들을 활발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는 오는 16일 18시까지 온라인 웹페이지 (https://bioday.kwebinar.kr/)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의 국내 관련 기업·스타트업 및 연구기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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