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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코자XQ와 아모잘탄 원료ㆍ생산공정 다르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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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코자XQ와 아모잘탄 원료ㆍ생산공정 다르다”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1.19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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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코자XQ와 아모잘탄 원료ㆍ생산공정 다르다”

▲ 한미약품은 위탁 생산중인 ‘코자XQ’의 경우 한국오가논의 요청에 따라 아모잘탄의 로자탄과는 다른 공정으로 생산된 다른 원료를 사용해 만들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 한미약품은 위탁 생산중인 ‘코자XQ’의 경우 한국오가논의 요청에 따라 아모잘탄의 로자탄과는 다른 공정으로 생산된 다른 원료를 사용해 만들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위탁 생산중인 ‘코자XQ’의 경우 한국오가논의 요청에 따라 아모잘탄의 로자탄과는 다른 공정으로 생산된 다른 원료를 사용해 만들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코자XQ는 아모잘탄과 원료 합성공정이 다를 뿐 아니라, 완제 생산공정에서도 분무건조 공정 등 여러 부분에서 생산 공정이 다르다”며 “코자XQ의 완제의약품 불순물 검사 평가는 아직 최종 완료되지 않아 정확한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또 현재 출하 중인 한미약품의 로자탄 성분이 포함된 아모잘탄패밀리 제품은 아지도(Azido) 불순물 등에 대한 품질검사를 마치고 적합한 제품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오가논은 자체 GMP 규정에 따라 완제 시험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잠재적 리스크가 있을 경우에도 선제적인 출하통제를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과거 생산돼 유통된 제품에 대한 검사 등에서 추가적으로 밝혀지는 위험요소가 있으면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랑의 마스크줄 만들기‘ 등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 활동을 새로 시작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부광약품, 시린메디 치간칫솔ㆍ치실 출시

▲ 부광약품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시린메디 치간칫솔 I자형, 시린메디 치간칫솔 L자형, 시린메디 치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부광약품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시린메디 치간칫솔 I자형, 시린메디 치간칫솔 L자형, 시린메디 치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시린메디 치간칫솔 I자형, 시린메디 치간칫솔 L자형, 시린메디 치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시린메디 치간칫솔 2종은 일반 칫솔로 완전히 제거할 수 없는 치아 사이의 이물질이나 프라그를 깨끗이 제거하는데 효과적으로 설계됐으며. 사용 중에는 잇몸의 마사지 효과로 혈액순환 촉진과 잇몸질환을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일반 칫솔로는 사용할 수 없는 틀니, 가공의치, 치아교정 중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시린메디 치간칫솔 I자형, L자형 모두 고강도 와이어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좁은 공간에 사용이 편리한 콤팩트 헤드로 디자인됐다. 또한 휴대가 편리하고 통풍구가 있는 캡이 포함되어 있어 위생적 보관이 가능하다.

시린메디 치간칫솔 I자형(0.7mm)은 10개입, 시린메디 치간칫솔 L자형(0.7mm)은 5개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린메디 치실은 치아 사이의 이물질이나 치석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며, 칫솔로 닦기 어려운 치아 사이를 닦아준다. 

치실 사용시 치아 사이에서 음식물 찌꺼기가 부패하여 나는 입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고 더불어 잇몸의 염증을 예방하게 되므로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최근 제약업계가 구강셀프케어를 위한 치의학기반 구강용품 개발을 주도하고 있고 소비자 반응 또한 뜨겁다고 밝혔다.

시린메디 치간칫솔, 치실은 부광약품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산문화재단, 스포츠 꿈나무 장학사업 통해 20명 학생 지원

▲ 광동제약이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가산문화재단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와 함께 ‘제2회 스포츠 꿈나무 장학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광동제약이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가산문화재단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와 함께 ‘제2회 스포츠 꿈나무 장학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가산문화재단(이사장 정해영)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와 함께 ‘제2회 스포츠 꿈나무 장학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포츠 분야의 재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학생을 선발, 장학금 등을 통해 육성을 지원하는 이번 장학사업에는 총 17개 종목에서 20명의 학생(초등 4명, 중등 7명, 고등 9명)을 선발했다.

재단 측은 각 학생이 학업과 스포츠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 학생은 학교장 추천 및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심의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했다.

가산문화재단은 스포츠 꿈나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외에도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도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는 대신증권, 대신송촌문화재단과 함께 금융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금융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가산문화재단 정해영 이사장은 “재능과 성장가능성이 높음에도 환경의 한계로 인해 기회를 찾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인재발굴과 육성을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재단의 설립취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산문화재단은 2007년 광동제약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과 광동제약이 공동 출연해 설립했다. 이후 재단은 비영리법인으로서 가산 청소년 장학사업, 맨발의 청춘 장학사업, 미술영재 장학사업 등의 장학사업과 학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는 22~24일 제1회 국제 바이오ㆍ제약 전시회 개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는 송도컨벤시아에서 11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간 제1회 국제 바이오ㆍ제약 전시회(InBioPharm 20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케이훼어스(대표 홍성권)와 함께 공동 주관하는 ‘제1회 국제 바이오ㆍ제약 전시회’에는 K-바이오 산업의 메카 인천에 거점을 두고 있는 대표 글로벌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한 약 60여개의 바이오ㆍ제약 분야 기업이 참가해 바이오분석/진단, 원료·완제의약품,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전문 컨퍼런스인 ‘제 6회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컨퍼런스(BIG C)’도 동시 개최된다. 컨퍼런스에는 셀트리온 이상준 수석부사장과 서울대학교 박태현 교수의 기조 강연 및 ‘바이오ㆍ의약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주제로 한 전문 세션들이 준비되어 있어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의수협은 인천 KOTRA와 공동으로 해외 약 30개국 100여명의 바이어가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GBPP)도 개최되어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약 10개사 VC가 참가하는 1:1 투자상담회도 동시 개최되어 투자유치 희망기업과 투자자간 매칭 지원 등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의수협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제약 전문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 및 역량 강화 등을 적극 지원, 전시회가 K-바이오 산업의 활성화와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자 사전등록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inbiopharmexpo.com) 및 전시회 사무국(02-555-715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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