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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과 조손가정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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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과 조손가정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진행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2.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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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과 조손가정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진행

▲ 바이엘 코리아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기부금 1만 유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 바이엘 코리아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기부금 1만 유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기부금 1만 유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는 올해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연말 김장나눔을 시작한다. 

다만,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임직원이 참여해 직접 김장을 담그는 대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만 유로의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조손가정 250여 가구에 각각 1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바이엘 코리아 이지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바이엘의 대표적인 사회참여 활동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핵심이었던 프로그램"이라며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기부금 전달로 대신하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바이엘 코리아의 따뜻한 마음만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바이엘 코리아는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여승수 본부장은 “조손가정은 조부모가 연로해 정부 지원금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성장기 아이들의 식비가 큰 부담“이라며 “바이엘 코리아가 전달한 김장김치는 조손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바이엘 코리아는 사랑의 김장 나눔 외에도 'Health for all, Hunger for none' 이라는 기업의 비전 하에 지난해 말 기업의 사회참여(Corporate Social Engagement)브랜드 '글뤽(Glück)을 론칭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아동 대상 심리치료지원 사업 '마인드업' 프로그램 지원, 환아 대상 '컬러링 키트' 기부를 시작하는 등 기업 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사회참여를 실천하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RES-Q 연구자 모임 개최

▲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1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세계뇌졸중학회(World Stroke Organization, WSO)와 유럽뇌졸중학회(European Stroke Organization, ESO)가 후원하는 글로벌 등록 연구인 RES-Q(Registry of Stroke Care Quality) 연구자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1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세계뇌졸중학회(World Stroke Organization, WSO)와 유럽뇌졸중학회(European Stroke Organization, ESO)가 후원하는 글로벌 등록 연구인 RES-Q(Registry of Stroke Care Quality) 연구자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마틴 커콜)은 지난 1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세계뇌졸중학회(World Stroke Organization, WSO)와 유럽뇌졸중학회(European Stroke Organization, ESO)가 후원하는 글로벌 등록 연구인 RES-Q(Registry of Stroke Care Quality) 연구자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서는 RES-Q 한국 담당 코디네이터(Korea National Coordinator)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 손성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뇌졸중 치료의 질적 수준 향상에 중점을 둔 국내 유일 글로벌 레지스트리인 RES-Q에 대해 설명하고, 레지스트리를 통해 취합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통계 자료나 논문으로 활용하는 등 뇌졸중 환자 치료 성적 향상과 실질적인 활용 방을 소개했다. 

뒤이어 뇌졸중 치료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 문화의 중요성과 축적된 데이터의 다양한 활용 방법에 대한 토론의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한 제13회 세계뇌졸중학회의 'WSO 엔젤스 어워드(WSO Angels Award)' 국내 전달식을 개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 창원 연세에스병원 등 총 14개의 병원에 32개의 상을 전달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의 엔젤스(Angels) 팀은, 뇌졸중 질환에 대한 인식 증진과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RES-Q 글로벌 레지스트리를 활용한 치료 질의 모니터링, 국내 뇌졸중 전문들과 협업해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교육 제공, 환자 발생 시 119 이송부터 치료까지의 모든 단계의 시물레이션 워크샵을 통해 대응 역량 강화 및 병원 내 검사와 치료 시간 단축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연구자 모임에 참여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창헌 교수는 “앞으로도 많은 병원들이 참여하여 지속적인 뇌졸중 치료 데이터 수집, 분석 및 모니터링을 통해 뇌졸중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WSO 엔젤스 어워드 전달식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뇌졸중 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신소영 부사장은 "여러 병원과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1분 1초가 중요한 뇌졸중 환자 치료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베링거인겔하임은 뇌졸중 환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내 병원 및 관련 기관과 함께 뇌졸중 치료 수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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