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23일 공시를 통해 평택공장 신축을 위해 무려 324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9.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미는 선진국(EU, CGMP)기준에 적합한 Global Cepha계 항생제 전용 공장 건설이 목표라고 투자배경을 설명했다.

투자기간은 3월부터 2007년 12월 (예상)까지 이며 재원조달방법은 자기 자금이다.
이사회 결의일(결정일)은 23일이었고 사외이사 3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미는 상기 투자액 및 투자기간은 추후 공사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여운을 남겼다. 관련 공시일은 지난해 11월 11일이며 이때 공시는 공장 건설 부지 임차에 관한 건이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