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산불피해 지역에 의약품ㆍ식음료 지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경북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일반의약품과 식음료 5만여 개(병) 등 7500만원 상당 규모의 제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심신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솔표 우황청심원’을 포함한 일반의약품과 식수로 활용할 수 있는 ‘광동 옥수수수염차’ 등의 음료로 구호품을 구성했다. 이밖에 솔표 쌍감탕과 광동 비타500, 광동 흑미차, 비타500 젤리 등도 포함했다.
광동제약이 준비한 구호물품 중 일반의약품은 지역 약사회를 통해, 음료 등은 대한적십자사와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체육관 등 임시 주거시설로 대피한 이재민과 소방관, 의용소방대에 전달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구호품을 마련했다”며 “불길이 조속히 잡히고 이재민들도 안정을 찾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연초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 소방대원들을 위해 음료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수돗물 유충 사태 시에도 식수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옥수수수염차를 제공한 바 있다.
◇휴온스푸디언스, 이너셋 스트레스 엘테아닌 케어 출시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천청운, 이충모)는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을 위한 특별한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스트레스 엘 테아닌 케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너셋 스트레스 엘 테아닌 케어는 심신의 안정을 도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 ▲L-테아닌 250mg(식약처 일일 최대 함량)에 에너지와 단백질, 아미노산 이용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 ▲비타민B6를 복합 배합했으며 신체 대사 활성화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판토텐산을 더해 4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했다.
테아닌(L-테아닌, L-Theanin)은 녹차에 다량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식약처로부터 심신의 안정을 도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뇌에 도달했을 때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농도를 변화시켜 심신 안정, 긴장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뇌의 흥분을 억제하고 알파파를 높여 집중력 향상을 돕고, 취침 전 적정량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수면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더해 ▲타트체리농축분말 ▲유단백가수분말 ▲미강추출물분말 ▲감태추출물분말 ▲L-트립토판 ▲시계꽃추출물분말 ▲홍경천추출분말 등의 엄선한 부원료도 함께 담아 복합적인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학업과 업무 등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현대인들의 긴장을 완화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스트레스 때문에 지치고 무기력한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보건산업진흥원, 스마트 케어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콘퍼러스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3월 10일(목) 오후 2시, 온·오프라인 생중계를 통해 ‘스마트 케어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edical Korea 2022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거주지에서의 건강한 노후(AIP, Aging in Place)와 미래 초고령사회에 내재된 돌봄 문제 해결의 주요 대안을 모색하고, 국내‧외 관계기관 및 전문가 간 정보공유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콘퍼런스에서는 노인연구와 비즈니스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CEO READS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노인을 위한 시장은 없다.’의 저자인 Joseph F. Coughlin 교수(미국 MIT 대학교AgeLab 연구소 소장)의 △ ‘고령화 시대 기술혁신의 4가지 물결과 그 이후’를 시작으로, △ ‘스마트 케어 기술 연구‧정책동향 및 인프라 구축 방향’(김영선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교수), △ ‘IoT기술 스마트케어 적용방안과 돌봄 서비스 혁신을 위한 데이터 생태계 구축 방향’(오상우 동국대 일산병원 스마트 헬스케어센터장), △ ‘초고령사회 대응 데이터 기반의 돌봄-의료 통합체계 구축과 정책과제’(김홍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 ‘국내 스마트 케어 서비스 국제 경쟁력 강화방안: 일본의 돌봄 서비스 및 정책으로 바라본 혁신의 현주소’(정일영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신산업전략연구단 단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종합 패널토론에서는 박영란 국제제론테크놀로지학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서동민 백석대학교 교수, 김정근 강남대학교 교수, 심우정 실버산업전문가포럼 회장 및 김택식 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서비스단 단장이 발제 내용을 토대로 의견을 나누고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스마트 케어 시장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 개최로 오프라인 참여는 3월 10일 코엑스 아셈볼룸 201&202호에서 대면 참석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는 Medical Korea 2022 홈페이지 내 콘퍼런스 시청 탭 및 유튜브(yutube.com/user/MedicalKoreaOfficial)에서 생방송으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Medical Korea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5일까지 시청이 가능하다.
진흥원 고령친화서비스단 김택식 단장은 “ICT가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이슈 해결을 위한 효율적 수단으로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AI․IoT․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 케어는 익숙한 환경의 지역사회와 주거지에서 노년을 보내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고, 고령자의 보다 건강하고 능동적인 삶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우수 ICT 기술을 보유한 한국이 향후 스마트 케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