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21 07:22 (월)
대원제약, 화상 응급 처치 위한 큐어반 번스프레이 출시 外
상태바
대원제약, 화상 응급 처치 위한 큐어반 번스프레이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5.26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원제약, 화상 응급 처치 위한 큐어반 번스프레이 출시

▲ 대원제약은 화상 부위의 초기 응급처치를 위한 신제품 ‘큐어반 번스프레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 대원제약은 화상 부위의 초기 응급처치를 위한 신제품 ‘큐어반 번스프레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화상 부위의 초기 응급처치를 위한 신제품 ‘큐어반 번스프레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큐어반 번스프레이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화상 초기 단계 응급처치를 위한 스프레이 제품이다.

가정에서 다리미, 고데기, 뜨거운 기름 등으로 인해 쉽게 생길 수 있는 접촉 화상은 물론 여름철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인한 햇빛 화상이나 열 화상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주성분인 액상 하이드로겔이 화상 부위에 분포됨으로써 신속하게 열기를 낮추고 쿨링 효과를 지속시켜 화기를 빠르게 제거해 준다.

화상을 입은 부위에 간편하게 뿌리기만 하면 충분한 수분 공급 효과로 통증을 감소시켜주며, 외부 자극으로부터 화상 부위를 보호해 준다. 또한 알로에베라 성분이 함유돼 있어 화상 부위의 상피세포 촉진 효과도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평소 가정이나 식당 등에서 발생하는 가벼운 화상에 빠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상비약”이라며 “여름철 해수욕이나 캠핑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좋은 휴가 준비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어반’은 대원제약의 상처 치료 전문 브랜드로 고탄력 건조 밴드, 프리미엄 습윤 밴드, 기능성 방수 밴드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수석문화재단, 2022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수석문화재단은 25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수석문화재단은 25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석문화재단은 25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수석문화재단 박광순 이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수석문화재단은 장학생 34명(대학생 27명, 고등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장학금 총 1억 2천만 원을 장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수석문화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아동복지협회’, ‘서울시약사회’ 3개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2020년에는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단법인 물망초’와도 업무 협약을 맺었다.

각 단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계속 이어갈 의지가 있는 대학생을 선발하고, 수석문화재단은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원한다.

수석문화재단은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 있는 인재 육성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됐다. 설립 후 지난해까지 학생 1,924명에게 약 3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수석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이 있는 한 공부는 끝이 없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에 게을리하지 말고 공부한 것을 일과 삶에 실천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일할 수 있도록 수석문화재단은 학생들의 진로에 관심을 갖고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석문화재단은 장학 사업뿐만 아니라 학술과 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춘동아의학상’, ‘약사금탑상’,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후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안국문화재단,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안국문화재단은 AG갤러리에서 지난 23일 ‘2022년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안국문화재단은 AG갤러리에서 지난 23일 ‘2022년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은 AG갤러리에서 지난 23일 ‘2022년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5년차를 맞이했다. 

특히 지원 자격이 상업화랑에서 무료초대개인전을 3회 이상 하지 않은 신진작가이며, 신진작가는 젊은 작가라는 통념적인 등식에서 벗어나 나이 제한이 없는 데뷔작가에 대한 지원으로 인식을 통일하고, 신진작가 발굴프로그램으로 설계되어 꾸준히 신진작가들에게는 중요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총 382명의 지원자 중에서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6명의 최종 입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에는 서완호 작가, 우수상에 박정우 작가, 장려상에 단스, 박춘화, 오승언, 전우현 작가를 선정했다.

예심에서는 심사위원장 심상용 서울대 교수와 심사위원 김성희 홍익대 교수, 김형숙 서울대 교수, 본심에서는 심상용 심사위원장 배석 하에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 백기영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운영관장이 참여했다.

심사위원장인 심상용 교수는 “대상을 받은 서완호의 회화는 수사적 완성도가 상당하다”면서 “인물을 등장 시키지 않으면서 인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작품들은 분위기가 깊이 쓸쓸한 것이, 눈보다 먼저 마음으로 다가온다”며 “서완호가 제시하는 회화공간이 서늘하게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이다. 

또한 “표현방식, 매체, 접근법 모두 다르지만, 묘하게도 우수상 수상작가인 박정우도 같은 지점을 통과하고 있는 듯하다”면서 “그의 조각에도 ‘인간의 오만함’에 대한 언급이 내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근원성에 대한 질문이, 열린 결론이, 논쟁이 예술의 비중 있는 본업임을 파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이 사람은 일정 수준의 작가적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보아도 좋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인 서완호 작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작업에 몰두하고 집중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면서 “또한 후배들에게도 작은 용기기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고 전했다.

나아가 “종종 제 작업이 출구가 보이지 않는 긴 터널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만, 함부로 낙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전진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