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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7-23 12:01 (화)
로슈 컬럼비, 거대B세포림프종 환자 생존기간 개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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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컬럼비, 거대B세포림프종 환자 생존기간 개선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6.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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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컬럼비, 거대B세포림프종 환자 생존기간 개선

▲ 지난 15일 유럽혈액학회(EHA 2024)에서 컬럼비가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 환자의 생존기간을 입증한 STARGLO 3상 임상 연구 결과가 최신 혁신 임상연구 초록(late-breaking abstract)으로 공개됐다
▲ 지난 15일 유럽혈액학회(EHA 2024)에서 컬럼비가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 환자의 생존기간을 입증한 STARGLO 3상 임상 연구 결과가 최신 혁신 임상연구 초록(late-breaking abstract)으로 공개됐다

한국로슈(대표이사 에잣 아젬)는 지난 15일 유럽혈액학회(EHA 2024)에서 컬럼비(성분명: 글로피타맙)가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DLBCL) 환자의 생존기간을 입증한 STARGLO 3상 임상 연구 결과가 최신 혁신 임상연구 초록(late-breaking abstract)으로 공개됐다고 밝혔다.

STARGLO 연구는 한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이 불가능하거나,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를 받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relapsed or refractory, R/R)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 1차 분석(추적 관찰 기간 중앙값 11.3개월) 결과, 컬럼비와 젬시타빈+옥살리플라틴(GemOx) 병용요법은 리툭시맙과 GemOx 병용요법 대비 사망 위험을 41% 낮추면서 1차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을 유의하게 개선했다(HR=0.59, 95% CI 0.40-0.89, p=0.011).

컬럼비 병용요법군은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에 도달하지 않은 반면, 대조군은 9개월에 머물렀다.

컬럼비 병용요법은 사전 지정된 탐색적 하위그룹 분석에서도 치료 차수(2차 또는 3차 이상)와 마지막 치료 결과(재발성 또는 불응성) 등의 임상적 층화 요인들(stratification factors) 전반에 걸쳐 일관성을 보였다.

지역에 따라 일관되지 않은 결과가 발생했으나, 신뢰구간이 넓은 소규모 하위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된 탐색적 분석으로, 해석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컬럼비 병용요법은 대조군 대비 질병 악화 또는 사망 위험을 63% 줄여 2차 평가변수인 무진행 생존율(Progression-Free Survival, PFS)도 개선했다(HR=0.37, 95% CI 0.25-0.55, p<0.0001).

모든 환자의 치료 종료 시점(추적 관찰 기간 중앙값 20.7개월) 이후 추적 분석 결과, 1차 및 2차 평가변수로 확인된 컬럼비 병용요법의 치료 혜택은 치료 종료 시점까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컬럼비 병용요법군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25.5개월로, 대조군의 12.9개월 대비 2배 가까운 수치를 나타냈다.

완전 관해(Complete Response, CR)에 도달한 환자 비율도 컬럼비 병용요법에서 58.5%로, 대조군의 25.3% 대비 2배 이상 높았다.

이번 임상에서 컬럼비 병용요법의 안전성은 각 의약품의 기존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관되게 나타났다.

컬럼비 병용요법군의 이상반응 발생률은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이는 컬럼비 병용요법군에서 대조군 대비 치료 주기 중앙값이 더 높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치료 횟수 중앙값: 11주기 vs 4주기).

컬럼비 병용요법군에서 가장 흔한 이상반응 중 하나는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ytokine Release Syndrome, CRS)으로, 일반적으로 저등급이었으며(전체 등급 44.2%, 1등급 31.4%, 2등급 10.5%, 3등급 2.3%) 주로 치료 첫 주기에서 발생했다.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림프종 센터장이자 STARGLO 임상 책임연구자인 제레미 에이브람슨 교수는 “이번 임상 연구에서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이 불가능하고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2차 이상의 DLBCL 환자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CD20xCD3 이중특이항체의 잠재력을 최초로 확인했다”며 “컬럼비와 GemOx 병용요법은 전체 생존기간 및 주요 2차 평가변수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으며, 11개월 간의 추가 추적 관찰 결과를 통해 치료 혜택이 더욱 강화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로슈 최고 의학 총괄이자 글로벌 제품 개발 총괄인 레비 개러웨이 박사는 “전체 DLBCL 환자의 40%를 차지하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환자의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번 임상은 환자들의 의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DLBCL 앞선 차수의 치료로서 컬럼비 병용요법을 발전시키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특히 공격적인 질환으로 진행 속도가 빠른 DLBCL 환자들에게 컬럼비는 대기 없이 즉시 투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이점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컬럼비는 무작위 임상 3상 연구에서 DLBCL 환자들의 생존 혜택을 확인한 최초의 CD20xCD3 이중특이항체로, DLBCL 초기 치료에서 생존 결과 개선에 대한 병용요법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최근 DLBCL 분야에 새로운 치료 옵션이 등장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장벽이 있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 필요한 상황이다.

실례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 DLBCL 2차 치료 표준요법으로는 고용량 항암화학요법 및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이 있으나, 고령 혹은 동반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컬럼비는 치료 기간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투여할 필요가 없이, 치료 종료일 지정이 가능하며 치료를 받지 않는 ‘무치료기간(Treatment-Free Period)’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한편, 로슈는 DLBCL 이외에도 공격적이고 치료가 어려운 림프종 아형에 대한 컬럼비의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컬럼비는 최근 1/2상 NP30179 임상 연구를 기반으로, 이전에 두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외투세포 림프종(Mantle Cell Lymphoma, MCL) 성인 환자의 치료에 대해 FDA로부터 혁신 치료제로 지정을 받았다.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AMI 심포지엄 성료

▲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지난 4일(화)과 5일(수), 15일(토)가 16일(일) 등 총 4일에 걸쳐, 글로벌 의료진들이 모여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시술 이론 및 체계적인 시술 기법을 공유하고 최근 이머징 트렌드(Emerging Trends) 중 하나인 남성 환자에 대한 다양한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지난 4일(화)과 5일(수), 15일(토)가 16일(일) 등 총 4일에 걸쳐, 글로벌 의료진들이 모여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시술 이론 및 체계적인 시술 기법을 공유하고 최근 이머징 트렌드(Emerging Trends) 중 하나인 남성 환자에 대한 다양한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가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을 위한 학술 프로그램 AMI(Allergan Medical Institute)를 통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과 지식 교류를 강화하며, 보툴리눔 톡신 및 히알루론산 필러 시술의 국내외 술기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AMI의 10주년을 기념하는 ‘AMI 에볼루션(AMI Evolut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일(화)과 5일(수), 15일(토)가 16일(일) 등 총 4일에 걸쳐, 글로벌 의료진들이 모여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시술 이론 및 체계적인 시술 기법을 공유하고 최근 이머징 트렌드(Emerging Trends) 중 하나인 남성 환자에 대한 다양한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화)과 5일(수) 이틀간 태국 현지에서 진행된 ‘AMI True Original’ 심포지엄에는 글로벌 13개 국가에서 1500여 명의 의료진들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에스테틱 인젝터 시술을 위한 필수 해부학 ▲필러 시술에서의 초음파의 역할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의 진화 ▲아시아에서의 에스테틱 트렌드 변화 등 메디컬 에스테틱의 최신 의학 지견과 시술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중국, 일본, 대만 등 국가별 유수한 미용성형 전문가의 라이브 시술을 병행했다.

최초의 보툴리눔 톡신인 ‘보톡스’의 가치 및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해 국내 의료 전문가를 초청 연자로 초대했으며, 서울에서 동시에 진행된 연계 세션에서 두 명의 패컬티가 강의 및 토크쇼를 통해 최근 트렌드 중 하나인 ‘남성 환자 치료를 위한 포괄적인 접근’을 주제로 쥬비덤을 활용한 남성 필러 시술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15일(토)과 16일(일)에는 AMI 연례 대표 학술 행사인 ‘AMI SIGNATURE 2024’를 진행했다.

올해는 400여 명의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현장에, 아시아 11개국 1200여 명의 의료진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미용성형의 해부학적 이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시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남성 환자 중심의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번 시그니처 심포지엄은 AMI 전문 의료진 연구 모임인 ‘런 앤 인스파이어(AMI LEARN & INSPIRE)’ 의료진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김희진 교수팀이 발표를 진행,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의료진과 공유했다.

김희진 교수는 안면 해부학 트렌드를 중심으로 메디컬 에스테틱의 의학적 접근법을 강의했으며, 이어진 카데바 워크숍에서는 연구팀과 페이스 페인팅 및 필러 표준 시술 방법인 엠디코드(MD-Codes)를 해부학 관점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시술법을 공유했다.

런앤인스파이어 패컬티들은 남성의 안면 해부학적 구조를 중심으로 한 라이브 시술을 선보였다.

특히 태국 윈드클리닉의 찰럼차이 스리아크라퐁(Chaloemchai Sriakkrapong) 박사는 초청 강연을 통해 남성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엠디코드 시술 사례를 공유하고, FDA 승인 히알루론산 제제 스킨바이브를 활용한 라이브 시술을 제공해 청중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박영신 대표는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및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선도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전문 의료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AMI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의료진들의 학문적 성장을 위한 독자적이며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나아가 “앞으로도 미용성형 분야의 최신 글로벌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해, 메디컬 에스테틱의 지속적인 발전과 환자 중심의 안전한 시술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MI는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인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가 직접 개발한 의료진 전문 학술 프로그램으로 연간 약 8만여 명의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에게 의료 교육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의료 과학과 미용성형 분야의 완성에 대한 열정(To passionately elevate the science and art of aesthetics)’을 목표로 ‘AMI 에볼루션(AMI Evolution)’ 캠페인을 진행,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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