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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3.24%ㆍ제약지수 5.72%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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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3.24%ㆍ제약지수 5.72% 반등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8.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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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로 최악의 하루를 보낸 제약ㆍ바이오주들이 반등에 성공했지만, 하루 전의 낙폭을 온전히 회복하지는 못했다.

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636.42로 전일대비 459.26p(+3.24%),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244.56으로 499.90p(+5.72%) 상승했다.

▲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로 최악의 하루를 보낸 제약ㆍ바이오주들이 반등에 성공했지만, 하루 전의 낙폭을 온전히 회복하지는 못했다.
▲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로 최악의 하루를 보낸 제약ㆍ바이오주들이 반등에 성공했지만, 하루 전의 낙폭을 온전히 회복하지는 못했다.

의약품지수가 1만 4000선을, 제약지수는 9000선을 회복했지만, 상승폭은 하루전의 낙폭에 이르지는 못했다.

앞서 5일에는 의약품지수가 744.99p(-4.99%), 제약지수는 1021.27p(-10.46%) 급락한 바 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6일,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43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3개 종목은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121개 구성종목 중 112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한 반면, 6개 종목은 하락했다.

이 가운데 의약품지수에서는 국제약품(+18.29%), 종근당(+11.51%), 종근당바이오(+10.70%), 파미셀(+10.58%), 녹십자(+10.16%) 등 5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18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한 반면, 주가가 하락한 3개 종목의 낙폭은 1%를 넘지 않았다.

제약지수에서는 유일하게 20% 이상 급등한 휴마시스(+25.46%)를 비롯해 펩트론(+13.97%), 샤페론(+13.76%), 피씨엘(+13.01%), 씨젠(+12.10%), 파마리서치(+11.78%), 에스티팜(+11.46%), 바이넥스(+10.64%), 씨티씨바이오(+10.43%), 대화제약(+10.04%) 등 10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59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11.38%)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종목들의 낙폭은 2%를 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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