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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김완욱 교수, 글로벌 리더연구자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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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김완욱 교수, 글로벌 리더연구자 선정 外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08.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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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김완욱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리더연구자’ 선정

▲ 김완욱 교수
▲ 김완욱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글로벌 리더연구 과제’에 선정돼 연평균 8억 원 규모로 9년간 지원받게 됐다.

글로벌 리더연구 사업은 과학기술 분야 기초연구사업 중 가장 상위 규모의 개인연구 지원 사업이다.

1997년부터 시작된 리더연구는 과기정통부의 우수한 개인 기초연구사업으로,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연구자의 심화 연구를 집중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선정된 총 9명의 리더연구자에게는 9년간 총 616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또한 18개 연구집단이 선도연구센터로 최종 선정되어 최장 10년간 총 3453억 원의 연구비를 받게 된다.

김완욱 교수는 ‘자가면역성 관절염에서 키메라 림프구의 특성과 기능 연구’로 의약학 분야에 선정돼, 향후 9년간 연평균 8억 원씩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김 교수는 자가면역성 관절염에서 ‘키메라 림프구’의 생성 과정과 특성 및 면역병리학적 역할을 규명하고 이를 제어함으로써 질병을 억제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치료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추후 새로운 진단 기법 및 자가면역질환의 발병기전에 대한 이해를 통해 면역질환의 진단과 선택적 제거나 무력화를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완욱 교수는 “자가면역성 관절염 연구는 많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글로벌 리더연구자로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며, 이 기회를 통해 더욱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연세대 의과대학 남기택ㆍ이유라 연구팀, 말기콩팥병 세포치료제 개발 가능성 확인

 

▲ 남기택 교수(왼쪽)와 이유라 박사
▲ 남기택 교수(왼쪽)와 이유라 박사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남기택 교수와 이유라 박사 연구팀은 Lrig1 신장 내재성 줄기세포를 손상된 신장에 주입했을 때 재생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신장내과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IF 13.6)’에 게재됐다.

지금까지의 연구는 역분화 줄기세포를 이용해 신장 세포를 유도하는 세포치료 전략이 주를 이뤘지만, 분화 조절에 실패했을 때 종양 발생 위험이 있어 말기콩팥병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로서 적합성에 의문이 있었다.

이에 신장 내 존재하는 내재성 줄기세포 표지자를 이용해 특정 세포를 분리하고 이를 신장 세포로 분화를 유도해 손상된 신장에 이식하는 세포치료제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손상된 신장을 재생할 수 있는 조직 내 줄기세포 존재 유무가 불분명해 관련 연구는 답보상태다.

연구팀은 신장 손상의 시작 부위인 근위세뇨관을 표적으로 연구한 결과 Lrig1 유전자를 신장 줄기세포 표지자로 제시했다.

Lrig1 세포는 위나 피부, 소장 등 다양한 조직에서 장기간 생존하며 조직 재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형질전환 마우스 모델을 활용해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신장 발달과정 동안 Lrig1 세포를 추적, 마우스 배아 단계 13.5일부터 성체까지 신장 피질에서 Lrig1의 발현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신장에서 분리한 Lrig1 발현세포를 오가노이드로 배양한 상태에서도 단일 Lrig1+ 세포는 체외에서 장기간 증식이 가능했고, 근위세뇨관과 집합관 계통의 세포로도 분화했다.

또, Lrig1을 발현하는 세포를 단일 세포 RNA 시퀀싱 분석한 결과 줄기세포의 특성을 반영한 유전자가 관측돼, Lrig1+ 세포가 내재성 줄기세포로서의 가능성이 분자생물학적 수준에서 입증됐다.

마우스 신장에서 Lrig1 분화 세포를 추척한 결과, Lrig1 유래 근위세뇨관 세포들이 줄기세포 증식과 관련된 유전자들을 풍부하게 발현해 신장 근위세뇨관과 집합관 구조형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Lrig1과 그 분화 세포들이 신장 조직에서 장기간 생존하며 조직의 항상성과 재생에 관여하는 줄기세포임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급성 신장 손상 마우스 모델을 구축해 Lrig1 세포를 추적했을 때에도 Lrig1과 분화 세포들이 실제로 조직 재생에 관여했다.

연구팀은 Lrig1 기반의 세포치료제 적용 가능성 확인을 위해 Lrig1 유래 오가노이드를 마우스 급성 신장 손상 모델에 이식해 치료 능력을 평가했다.

신장 손상 시, 신장이 혈액에서 노폐물을 적절히 제거하지 못해 BUN(Blood urea nitrogen)과 크레아티닌 수치가 정상 대비 약 2~10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Lrig1 유래 오가노이드를 이식한 신장 손상 마우스의 혈액에서 BUN과 크레아티닌의 농도를 확인한 결과, 혈중 BUN 및 크레아티닌 농도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신장 손상 지표인 Kidney Injury Marker-1(KIM1) 단백질의 발현도 관찰되지 않았다.

남기택 교수는 “마우스 신장 내 Lrig1 세포의 특성은 사람 유래 Lrig1 세포에서도 유사해, 향후 사람 유래 Lrig1 세포의 분리 배양을 통해 기존의 줄기세포 기반 세포치료제보다 안정적인 분화가 가능한 손상 신장 치료제로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성모병원, 방사선종양센터 개소식 개최

▲ 대림성모병원이 방사선종양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 대림성모병원이 방사선종양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병원장 홍준석)이 13일 오후 5시, ‘방사선종양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림성모병원 방사선종양센터는 지난 6월 25일 CT 모의치료를 시작으로, 7월 1일 첫 방사선치료를 개시했다.

대림성모병원이 도입한 Elekta사의 선형가속기 ‘Infinity HD’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 입체 세기조절 방사선치료(VMAT), 영상 유도 방사선치료(IGRT) 등 최신 방사선치료 기법을 사용해 암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정확하고 안전한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최첨단 기술인 AlignRT를 도입해 '표면유도 방사선치료(SGRT)'를 실시하며, 방사선치료 정확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AlignRT 시스템은 3차원 카메라 기술을 통해 환자의 피부 및 체형을 스캔하여 치료부위에 방사선을 정밀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마커리스(Markerless) 방식으로 기존의 방사선치료와는 달리 환자가 4~6주의 치료기간 동안 몸에 잉크로 표시한 마커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림성모병원 김광태 회장, 변주선 행정원장, 김성원 이사장, 홍준석 병원장, 김주리 유방암병원장, 성진용 갑상선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원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방사선치료는 대림성모병원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며 “오늘날 방사선종양센터는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준비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림성모병원 유방암병원 및 방사선종양센터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주리 유방암병원장 겸 방사선종양센터장은 “방사선종양센터를 찾는 환자들이 최대한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소파 하나, 벽에 걸린 그림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며 “성공적인 개소를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게 감사드리며, 유방암병원장이자 방사선종양센터장으로서 대림성모병원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 임직원 자녀 대상 ‘특별한 Family Day 투어’ 개최

▲ 양산부산대병원이 패밀리데이 투어를 개최했다.
▲ 양산부산대병원이 패밀리데이 투어를 개최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이 지난 9일,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Family Day 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부산대병원 임직원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직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부모님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기획했다.

총 156명(아이 87명, 부모 69명)이 참여한 이번 투어는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병원 투어의 시작으로 CPR 교육을 받고, 병원장실과 간부회의실을 방문해 병원 운영의 중심을 체험했다.

이어서 가루약 조제 로봇(외래약국), 검체 검사자동화시스템(진단검사의학과), 어린이병원 등을 견학하며 병원의 다양한 부서와 시설도 탐방했다.

어린이병원 에서는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레고를 선물로 준비하며 따뜻한 미소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부모님의 근무 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통해 부모님의 직업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자녀들에게 부모님과 동일한 ‘주니어 명예 사원증’이 제공돼 일일 명예사원으로 병원을 둘러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더불어 황은정 약제부장은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약 봉투에 초콜릿을 담아 실제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는 듯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의료진(의사, 간호사, 약사) 직업 소개 및 Q&A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의 업무와 의료진의 역할을 이해하고, 퀴즈쇼(고객행복팀)와 행운의 경품 추첨을 통해 자녀와 임직원 모두에게 즐겁고 기억에 남을 추억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자녀들은 부모님과 함께 직원식당을 방문해 영양팀이 준비한 키즈 메뉴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특별한 Family Day 투어’는 양산부산대병원 홍보팀이 주관한 첫 임직원 자녀 병원 투어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참여한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임직원 자녀 병원 투어를 통해 임직원 자녀들이 병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모님의 직장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끼고, 가족 간의 유대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주대 뇌과학교실 · 기계공학과 공동 연구팀, 신경세포 신호 측정 방법 개발

▲이은정 교수(왼쪽)와 강대식 교수
▲이은정 교수(왼쪽)와 강대식 교수

생체 내 녹는 물질을 활용해 뇌 깊숙이 넓은 영역에서 신경세포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아주대 뇌과학교실 이은정ㆍ기계공학과 강대식 교수팀은 뇌심부에 이식 가능한 ‘시한성 운송체 기반 초 미세 그물망 구조의 뇌 탐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뇌과학 분야에서 뇌에 전자 장치를 이식해 뇌의 병리학적 특성과 외부 환경과의 인지 과정을 이해하려는 연구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뇌 표면에 오랜 기간 장치를 이식해 뇌 신경세포 신호를 분석하는 수준까지 도달했지만, 뇌 깊숙이 심부의 뇌 활동 모니터링은 해결해야 할 숙제였다.

이를 위해 뇌 심부에 단단한 뇌 탐침을 이식하거나, 단단한 운송체를 이용해 상대적으로 유연한 뇌 탐침을 삽입하는 등의 많은 시도가 진행됐다.

하지만 장기간 이식 중 부드럽고 연약한 뇌세포와 단단한 뇌 탐침의 기계적 불일치나 과도한 면역 반응, 이식 후 운송체 철수 과정에서 유연한 뇌 탐침의 구겨짐 또는 흐트러짐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온도의 변화에 따라 단단함(차가운 온도)과 유연함(따뜻한 온도)이 변화하는 시한성(일정 기간만 사용) 물질을 뇌 탐침에 코팅해 운송체로 활용했다.

이식 전에는 단단함을 유지하지만, 뇌 심부에 이식하는 과정에서 체온으로 온도가 따뜻해지면서 상태가 유연해지는 원리다. 이 물질은 단단함과 유연함이 약 1078배 차이가 난다.

그 결과 뇌세포와 유연한 뇌 탐침 간 생기는 문제를 감소시키고, 운송체 역할을 한 코팅 물질은 따뜻한 온도에 녹아 사라져 운송체 철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없앴다.

강대식 교수는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고, 뇌 심부 넓은 영역의 신경세포 활동을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은정 교수는 “뇌심부의 신경세포 신호 측정을 통해 뇌기능 및 뇌질환에 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음으로써 뇌질환 치료에 한 발 더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7월 전자공학 분야 최상위 국제 학술지 ‘npj Flexible Electronics(IF 12.3)’에 ‘Transient Shuttle for a Widespread Neural Probe with Minimal Perturbation(광범위 심부 뇌 신경 신호 측정을 위한 시한성 운송체 기반 그물망 뇌 탐침 이식)’이란 제목으로 온라인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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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정진영 의무원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 정진영 의무원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 정진영 의무원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진영 의무원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정진영 의무원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정진영 의무원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 의무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지훈 전 수원시의사회장, 권혁호 가톨릭의대 총동문회장(권혁호내과원장), 성병윤 성모척관병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서울경찰청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17일까지 계속되며,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지목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EM흙공 던지기 환경정화 캠페인실시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는 오는 22일 오후 송파구 탄천(광평교사거리 근처 하천 일대)에서 수질 개선 및 수질 환경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과 ‘어스체크플로깅’ 등 환경 정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탄천과 송파구 둘레길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악취 및 독성 제거 효과가 있는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 EM) 흙공을 하천에 투여하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및 탄천 자전거 도로와 송파구둘레길 일대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는 '어스체크플로깅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구성헸다.

EM 흙공은 미생물 중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는 유용 미생물군(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등) 발효액을 흙, 당밀 등과 함께 뭉쳐 하천에 투입, 수질개선 및 악취제거 등에 활용하는 미생물 제제를 말한다.

약 2주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흰색곰팡이가 피도록 하며, 이 흙공 1개는 약 6개월 동안 물속에서 천천히 녹으면서 3.3㎡의 하천 정화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EM흙공던지기행사와 어스체크플로깅 등 환경정화캠페인을 통해 환경 오염과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전사적으로 ESG 경영 활동을 위한 노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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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강좌 진행

▲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이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이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병원장 이용만)이 14일 대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어깨가 아프십니까?'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정형외과 문기혁 과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문기혁 과장은 ”어깨 통증은 누구나 흔하게 겪는 증상 중 하나로 최근 고령화 사회에서 발병빈도가 늘고 있지만, 이해 부족과 잘못된 정보로 통증을 방치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강좌를 계기로 나이가 들어서 어깨 통증을 당연시 하는 것보다 전문의와 상의해 원인에 맞는 치료법으로 불편함 없는 일상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이용만 병원장은 “대덕구 관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건강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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