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EURO TIDES 2024에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CDMO 서비스 홍보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12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EURO TIDES 2024에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 홍보 및 관련 혁신 기술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EURO TIDES는 Oligonucleotides & Peptides Therapeutics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RNA 개발, 제조 및 분석 기술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확장하는 유럽 최대의 RNA 관련 학회다.
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각 두 가지 주제의 구두 발표와 두 가지 기술 포스터를 준비했으며, 에스티팜의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력을 전 세계 연구자들과 공유해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는데 주력했다.
에스티팜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유미 팀장은 ‘ST Pharm’s Journey from Nucleoside Chemistry to CRISPR Cas’을 주제로 신약 개발 시장의 트렌드에 따른 에스티팜의 사업 영역 확장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에스티팜이 저분자 물질 기반의 CDMO 전문기업에서 올리고, xRNA와 유전자 치료제 CDMO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에스티팜의 혁신적인 밸류체인을 강조했다.
이어 Jale Müslehiddinoğlu 상무는 ‘Advancing Oligonucleotide Process Development: Integrating First Principles for Process Characterization’을 주제로 올리고 생산 프로세스 이해를 돕는 모델링 (Modeling)에 대해 발표했다.
에스티팜은 이 모델을 활용해 수집한 많은 실험 결과의 데이터를 분석해 품질 개선 방향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으며, 또한 미래 AI 공정 개발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사업부는 ‘mRNA 원료 물질(5’ capping agent)의 GMP 제조 기술 및 개발’과 ‘올리고 개발 및 제조 디지털화를 위한 공정분석기술(Process Analytical Technology)의 모델링과 활용법’을 주제로 두 가지 기술 포스터를 선보이며 최신 기술력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에스티팜은 이번 EURO TIDES 2024를 통해 유럽 소재의 빅파마 및 바이오텍 회사들에게 적극적으로 사업 역량을 홍보했다”며 “언제나 그래왔듯이 글로벌 RNA CDMO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BD Group, 제약ㆍ바이오헬스 통계포럼 성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산ㆍ학ㆍ연ㆍ벤처ㆍ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K-BD Group)는 14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2024년도 제약ㆍ바이오헬스 통계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약조합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혁신성장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정량적 데이터 기반 제약ㆍ바이오 최신 동향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시장, 임상, 기술ㆍ특허, 투자, 라이센싱ㆍM&A 등 각 분야별 현황과 이슈 및 전망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박인석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약ㆍ바이오산업의 국내외 시장동향 및 전망(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 △국내외 임상시험 최신 동향 및 전망(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강현주 과장) △바이오의약품의 정량적 특허출원 동향(한국특허기술진흥원 송영훈 IP협력센터장) △국내외 제약ㆍ바이오 투자 동향(클래리베이트 박효진 수석컨설턴트) △국내외 제약ㆍ바이오 M&A 및 라이센싱 딜 주요 동향 및 전망(인트라링크스 박성환 공동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5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조헌제 본부장은 “전세계적으로 제약ㆍ바이오헬스분야에서 신약개발 등 혁신생산성이 점차 저하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헬스케어의 비대면화 가속, 데이터 기반 맞춤치료 요구 등 시장수요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새로운 모달리티의 급속한 발전, 디지털 기술과의 접목 시도 등 기술환경 변화 속도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바이오안보법 및 인플레이션 감축법 추진 등과 트럼프 행정부에서의 정책변화 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과 규제정책 환경 변화가 급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이 신약개발 등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시장환경, 기술환경, 정책환경 등 다양한 환경 변화와 미래 전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혁신전략 수립 및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계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등 최신 글로벌 데이터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미래 예측을 통한 글로벌 혁신성장 전략 수립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ㆍ바이오기업 IR 성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4일(목) 서울 코엑스 1층 B2홀 내 Seminar B에서 ‘2024년도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ㆍ바이오기업 IR(IPIR 2024)’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엔케이테라퓨틱스, 유씨아이테라퓨틱스, 온코인사이트, 배려이노베이션,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브이에스팜텍, 에스트리온, 주빅, 에피바이오텍, 압타머사이언스 등의 기업설명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약조합이 주최하고 신약조합 산하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K-BD Group) 및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IR 행사는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동시에 갖춘 제약ㆍ바이오기업과 자본시장간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의 현재와 미래가치에 대한 합리적 평가를 통해 자본시장으로부터의 원활한 투자 유치 환경을 구축하고, 기업의 시장 가치를 제고해 건전한 성장 환경과 오픈이노베이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IR 행사에서는 제약ㆍ바이오ㆍ벤처ㆍ스타트업기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 및 개인 투자자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으며, 유망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ㆍ바이오기업 10개 사가 기업별 핵심사업, 사업추진 전략, 보유 핵심기술, 보유 파이프라인, 투자포인트 등에 대한 IR 발표를 진행했다.
신약조합 조헌제 전무이사는 “신약조합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을 대표하는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ㆍ바이오기업(상장, 비상장)과 자본시장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환경 조성을 통한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ㆍ바이오기업 IR 사업을 통해 기업과 자본시장 간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운영해왔다”며 “IR 사업을 추진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130개사의 기업설명회를 개최해 업계 및 기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는 등 우량 기업 선례를 통한 제약ㆍ바이오산업의 혁신성과와 미래전망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이 IR사업을 2025년에도 추진해 제약ㆍ바이오기업-자본시장 간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동아제약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누적 판매량 100만 병 돌파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의 베스트셀러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누적 판매량이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러블 피부가 고민인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제품의 효능과 제약사 연구 기반이 주는 신뢰 등 여러 요인이 맞물려 100만 병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치열해진 화장품 시장에서 2030세대의 트러블 피부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로부터 큰 지지를 얻으며 트러블 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더마연구센터에서 다년간 쌓아온 피부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자사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특허 받은 핵심 성분 전달 기술 래피드좀 테크놀로지를 적용, 제품의 포뮬러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돼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킨다.
파티온은 트러블 고민이 있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지난해 ‘트러블 해방? 노스카나인 해방!’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디지털 영상 광고와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인기 캐릭터 ‘파워퍼프걸’과 협업한 기획 세트 출시해 MZ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트러블 진정뿐만 아니라 바디 트러블, 트러블 모공탄력 영역까지 확장한 신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트러블 케어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그 결과, 올리브영 100억 클럽, 올리브영 스킨케어&더모 카테고리 판매 랭킹 1위, 네이버 쇼핑 라이브 뷰티 카테고리 실시간 구매 랭킹 1위, 2024 화해 상반기 효능ㆍ효과 어워드 트러블 부문 1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의 제품 구매 후기가 2만 8000개 이상으로, 5점 만점에 4.9점 대를 기록하며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입증했다.
파티온 담당자는 “트러블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피부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고객들이 제품을 믿고 선택해주신 덕분에 100만 병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피부 고민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티온은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100만병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50ml 기획세트를 2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파티온 트러블 세럼 마스크팩 4+1매입 세트를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