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CSVㆍESG 포터상 수상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4일, 신라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1회 CSVㆍ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업계 ESG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ESG 사회 우수성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CSV 프로젝트 상생성, 2023년 CSV 프로젝트 전파성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산업정책연구원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CSVㆍESG 포터상은 CSV이론의 창시자인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포터 교수가 2014년 처음 제정한 상으로, 국내 산업계의 CSVㆍESG 확산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선도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측에 따르면, ,멀츠는 임직원, 의료진, 소비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건강한 에스테틱 시장 구축에 앞장서고, 한국 사회에서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사의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지속가능한 에스테틱 산업의 발전을 이끌면서 궁극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2021년부터 멀츠가 이어온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캠페인이 멀츠의 철학을 대표한다.
새로운 에스테틱의 정의를 전달하며, 소비자들이 획일화된 아름다움의 기준에서 벗어나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작년 5월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소비자 대상 행사인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을 열어 약 2만 명의 소비자들에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감을 찾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매년 MASJ(Merz Aesthetics Serendipity Journey) 심포지엄을 개최해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건강한 에스테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에스테틱의 진정한 가치를 논의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멀츠는 비즈니스에 맞닿은 ESG 경영을 통해 에스테틱 산업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울쎄라 다 쓴 팁 폐기 캠페인’은 의료 안전 강화를 위해 사용 완료된 정품 팁을 안전하게 수거하고 폐기하는 활동으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 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며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ESG 실천 사례로 자리 잡았다.
지난 8월부터는 '울쎄라 ESG 인증병원 캠페인'을 통해 의료기관에서 정품 팁 사용과 폐 팁 반납을 장려함으로써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멀츠는 에스테틱 분야를 넘어 글로벌 공중보건에 기여하기 위해 제오민과 국제백신연구소(IVI)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백신 접종이 필요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지난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멀츠는 환경보호와 윤리경영을 통해 환경·사회·거버넌스의 가치를 균형 있게 추구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임직원 주도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23년에는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사내 ESG 커미티를 출범시켜, 전사적인 ESG 활동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내 ESG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 지침을 마련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한, 윤리와 준법 경영 문화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관계를 견고히 하고 있다. 유수연 대표는 2023년부터 ‘윤경CEO 서약식’에 참여해 윤리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임을 알리고, ESG 경영의 모범 사례가 되겠다는 다짐을 공표한 바 있다.
유수연 대표는 “멀츠가 CSV 포터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뜻깊은 성과를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수상은 멀츠의 ESG 경영 철학과 실천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멀츠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업계 내 모범이 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HIV 예방 및 감염인 지원 단체에 기부 물품 전달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와 성소수자 에이즈예방센터 iSHAP에 총 10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길리어드는 매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HIV 감염인의 삶의 질 향상과 예방 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HIV 감염인 지원 단체인 KNP+와 HIV/AIDS 예방 홍보 및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iSHAP을 통해 국내 HIV/AIDS 감염인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과 생활물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 손문수 대표는 “길리어드에서 지속적으로 KNP+를 비롯한 커뮤니티에 물품 지원을 넘어 HIV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환영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KNP+는 HIV 감염인들의 건강한 삶과 권리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HIV 감염인을 지원하고 HIV 예방 및 관리에 대한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올해 37회를 맞이했다.
국제연합(UN) 산하 에이즈 전담 기구인 유엔에이즈계획(UNAIDS)은 이번 세계 에이즈의 날 주제를 ‘Take the Rights Path’로 발표하며 HIV에 영향을 받는 모든 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소외되는 커뮤니티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리어드는 HIV/AIDS 감염인 공동체를 지원하는 한편 전 세계적으로 HIV 종식을 위한 예방과 치료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UNAIDS가 제시한 포용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최재연 대표는 “세계 에이즈의 날이 갖는 의미는 단순한 질병 극복을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면서 “올해도 길리어드가 HIV 감염인, 관련 커뮤니티와 의미 있는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길리어드는 전세계적인 HIV 종식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은 물론 HIV 감염인들이 겪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HIV 감염인과 관련 커뮤니티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모두가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레놀 500mg 110정 대용량 출시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대표이사 백준혁)는 타이레놀정 500mg 110정 대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타이레놀정 500mg 110정은 약국에서 용법ㆍ용량을 포함한 약사 복약 지도하에 구매할 수 있다.
타이레놀정 500mg 110정은 국내 판매 중인 일반의약품 진통제 중 최대 용량으로, 100정 이상의 포장 단위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제품이다.
플라스틱 보틀에 담겨 대용량임에도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고, 10정(블리스터) 단위 제품을 여러 번 구매하는 것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필수 가정상비약으로서 편의성과 경제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타이레놀정 500mg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진통제 성분 중 하나로, 오랜 기간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됐다.
타이레놀정 500mg은 위장장애 부담이 적어 공복에도 복용할 수 있으며, 성인 기준 한 번에 1~2정씩 하루 최대 8정까지 복용할 수 있다.
복용 즉시 녹기 시작해 15분만에 빠른 진통 효과를 보여 즉각적인 통증 완화가 필요한 두통, 발열, 생리통, 치통 등에 효과적이다.
타이레놀정 500mg은 국내에서도 일반의약품 시장 내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의약품으로, 1994년 국내 출시 이후 대표적인 가정상비약으로 꾸준히 신뢰받고 있는 제품이다.
타이레놀은 이번 타이레놀정 500mg 110정 출시로 10정(블리스터), 30정(보틀형), 110정(보틀형) 총 3종의 패키지를 제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셀프케어 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며 진통제를 필수 가정상비약으로 구비하고자 하는 인식이 높아지고,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는 만성질환 환자들의 지속적인 수요에 부응하고자 타이레놀정 500mg 110정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며 “기존 해외에서만 주로 판매되고 있는 대용량 패키지가 우리나라에서도 공식 유통되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통증 관리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