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은 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3분기(2006.10~12월)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981억원, 영업이익은 202억원, 당기순이익 14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63%, 영업이익은 55.53%, 당기순이익은 56.80% 증가한 것이다.
대웅의 이같은 실적은 전체매출의 60%를 차지하는 우루사, 올메텍(고혈압치료제) 등 10대 주력제품이 14.4% 성장하면서 비용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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