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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가져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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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가져 가지 마세요
  • 의약뉴스
  • 승인 2007.02.1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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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 가지 마시오.'

얼마나 자주 잊어 버렸으면 이런 문구를 적어 놓았을까.

예부터 '인자는 산을 좋아 한다'고 했는데 인자 중에도 도둑이 있는 걸까.  요새는 등산 인구가 너무 많아 '인자는 요산'이라는 말이 무색해 진 것은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물건을 혼자 사용하기 위해 가져가는 것은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유치원에서 다 배웠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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