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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운동부족 저체중이 골다공증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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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운동부족 저체중이 골다공증 불러온다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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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과다한 음주, 저체중, 운동 부족과 부족한 영양이 일생 중 후일 골다공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요소들이라고 ‘International Osteoporosis Foundation (IOF)’이 최근 밝혔다.

골다공증 위험 요소들은 두 개의 주요 카테고리 안에 포함되며, 바뀔 수 있고, 고쳐질 수 있다. 사람들은 나이, 성별, 가족 병력과 같은 위험 요소들은 조절할 수 없지만, 이러한 것들의 영향을 줄일 수는 있다.

IOF는 영양분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 흡연과 과음을 피하는 것을 포함한 뼈 건강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따르는 것은 강한 뼈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골절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IOF의 다니엘 네이비드(Daniel Navid) 회장은 2050년까지, 골다공증의 주요 결과인 골반 골절 발생율이 남성에게서 310%, 여성에게서 240%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IOF의 사이러스 쿠퍼(Cyrus Cooper) 교수는 “만약, 사람들이 젊었을 때 골다공증 위험요소들을 인식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면, 일생 중 후일 뼈 건강에 매우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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