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조직염 증상 개선은 물론 감소 시키는데 도움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cortisol)이 섬유조직염(fibromyalgia)과 만성 피로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현저한 증상 안정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미국 ‘Holtorf Medical Group Center for Endocrine, Neurological and Infection Related Illness’의 켄트 홀토프(Kent Holtorf) 박사가 최근 밝혔다. 홀토프 박사는 50개 연구의 결과들을 재검토했으며, 코티솔과 성 호르몬을 생성하는 부신이 만성 피로 환자와 섬유조직염 환자들에게 있어서 적절히 기능을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현존하는 연구 보고서에 대한 이번 재검토에서는 코티솔의 초기 투여에 대한 치료 프로토콜이 만성 피로 증후군과 섬유조직염 증상을 개선시키고,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홀토프 박사는 코티솔이 주어진 500명의 환자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4번째 치료까지 75%의 환자들이 현저한 개선을 나타냈고, 62%는 상당한 개선이 보고됐다고 전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Journal of Chronic Fatigue Syndrome’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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