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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최소단위 주문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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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최소단위 주문 캠페인 전개
  • 의약뉴스
  • 승인 2003.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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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 순응않는 제약사 강력 대응"
개국가와 제약사의 소포장 논의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경기도약은 초도이사회를 통해 '처방의약품 최소단위(가능하면 100정(캅셀)) 이하 주문하기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우리의 요구에 순응하지 않는 제약회사에 대해서는 응징을 가해서 우리의 힘을 보여 줍시다"라고 강도 높은 말로 회원들을 독려했다.

경기도약은 최소단위 주문하기 운동을 전개하는 이유로

- 재고와 잔고 누적의 경제적 어려움에서 해방

- 반품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음

- 담합약국과 의원(일부 도매를 통해 덕용 포장 만 공급하는 의약품)을 뿌리 뽑을 수 있음

- 덕용 포장 때문에 주문하기 어려워 고통받는 동네약국을 살릴 수 있음

- 수시로 인하되어 일년이면 수십에서 수백만원씩 손해를 감수해야하는 고통에서 벗어나야 함. 약가를 인하 할 때마다 과감하게 반품하거나 결손을 제약회사 도매업소에 쉽게 요구할 수 있음

-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때문에 발생하는 손해와 행정처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음 등을 들었다.


경기도약은 "물론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더 많이 힘들고 어려운 동네약국을 위해서라도 다량을 소모하는 약국에서부터 과감히 동참하자"고 격려했다.

또한 "결국은 제약회사의 오만함으로부터 우리의 위치를 지킬 수 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캠페인 내용 말미에는 "물론 우리의 요구에 순응하지 않는 제약회사에 대해서는 응징을 가해서 우리의 힘을 보여 주자"고 말해 사뭇 강도 높은 어조를 사용했다.

경기도약은 추후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동지침을 정해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개국약사는 "제약사들이 소포장을 생산 했음에도 약국에서 구매핮 않는다는 것에 따른 행동" 이라며 "소포장 미생산의 책임을 약사에게 돌리고 있는데, 과연 소포장은 얼마나 생산하고 있는지 두고 볼 일"이라고 말했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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