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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 사장에 피어난 들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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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으로 미역 같은 것이 몰려 왔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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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래 살아야만 이렇게 굵어 질 수 있나요.
하늘로 향해 뻗은 정말 큰 나무를 보면서 잠시 입을 벌려 봅니다. 그리고 수평선이 보이지 않는 바다를 보고 눈을 한 번 크게 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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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나무의 자태가 늠름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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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경꾼들은 나무를 돌면서 세월의 흔적을 느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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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가 많으면 바람 잘 날 없다고 하던데 이 나무는 잘 도 견뎌 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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