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초의 꽃말은 '당신을 버리지 않는 것' 이라고 합니다.

▲ 하트 모양이죠. 그래서 사랑초 랍니다.

사랑하며 살기도 부족한 인생인데 증오와 미움과 질투가 여전하니 올 겨울 사랑초 한 번 키워 보시는 것은 어떻까요.

▲ 향기는 별로여도 흰색의 꽃 자태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물만 주고 간혹 햇볕만 쪼여 주면 아주 무럭무럭 잘 큽니다.

꽃 도 구경할 수 있고 관상용으로도 그만입니다.잘 죽지도 않고 1년 내내 잎도 보고 꽃도 볼 수 있습니다.

▲ 진 보라색이 분위기를 한껏 돋궈 줍니다.

11월의 마지막날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 저녁이 되면 입도 닫고 꽃도 닫도 잠을 잡니다.

사랑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