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긴게 생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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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 예외는 아니죠. 범람으로 개흙이 쓸고간 자리에 새 생명이 움트고 있습니다. 마치 긴 겨울을 이겨내고 봄에 싹을 띄우는 꽃 잎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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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잊고 피어나는 새싹이 겨울이 오기전에 열매 맺었으면 하는 속절없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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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날씨가 제법 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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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값이라는 상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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