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19일 인사동에서 자사 대표 브랜드인 펜잘큐의 ‘명작의 주인공이 되세요’ 고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전해왔다.
이번 이벤트는 펜잘큐 제품 패키지에 사용된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델 브로흐 바우어의 초상’을 소재로 한 이색 마케팅 중 하나로, 인사동 쌈지길에 ‘도심 속의 21세기 클림트 아뜰리에’를 재현하여 대중들이 명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은 클림트와 바우어 부인의 역할을 하는 모델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명작의 주인공이 된 듯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지난 2008년 펜잘 성분 중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을 빼고 에텐자미드 성분을 추가해 안전성과 빠른 효과를 업그레이드 시킨 펜잘큐는 전시회 및 드라마와 영화 제작을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아트마케팅을 전개해 보수적인 국내 제약업계에서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 촬영된 고객들의 사진은 최근 오픈한 펜잘큐의 페이스북 팬 페이지(www.facebook.com/penzalQ)에도 올려져 더 많은 이들과 명작의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술관 등 특정 장소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예술 작품을 일상 속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남기는 명작과 같이, 펜잘큐가 안전성과 우수한 효과에 대해 신뢰 받는 ‘세기의 명약’으로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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