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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19 06:01 (토)
이런 날에는 또 이런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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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에는 또 이런 날에는
  • 의약뉴스
  • 승인 2011.05.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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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더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 썰물때의 풍경
난방을 끄자 바로 에어컨을 틀어야 된다고 누군가는 말하더군요.

 

   
▲ 등대를 닮은 바위가 멋지게 서있다.

 

봄이 사라지고 겨울 다음에 바로 여름이라고도 합니다.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계절의 자연스런 변화인지 기상학자들도 헛갈린다고 합니다.

   

 이런 날 바다는 우리에게 잠시 여유를 주죠.

   
▲ 돌을 들어 올리자 작은 게가 숨어 있었다.
   
   
▲ 조개도 잡았다.
작고한 김정구 선생의 '바다의 교향시'라는 노래가 떠오릅니다.
   
한편의 멋진 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노랫말이 걸작입니다.

 

김정구 / 바다의 교향시

어서 가자 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출렁 물결치는 푸른 바다 물 속에
산호 숲이 우거지고 로맨스를 찾아서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어서 가
젊은 피가 출렁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어서 가자 가자 바다로 가자
가물가물 하얀 돛대 쓰러지는 수평선
섬 아가씨 얽어 주는 로맨스를 찾아서 헤이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어서 가 갈매기 떼 너울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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