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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카자흐스탄 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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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카자흐스탄 봉사 나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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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단장 강동철)은 23일부터 28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와 오스케멘서 현지 주민 약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전해왔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아스타나 현지에 한방병원(KKUH, 한방유비쿼터스센터)의 설립 현판식 행사가 개최되고 대통령의료센터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한방진료가 실시됨에 따라 카자흐스탄 현지에서도 한방 의료봉사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다는 것이 봉사단측의 설명이다.

또한 봉사단은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 이어 오스케멘 KKUH(한방센터)에서 27일까지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 기간 중 한국에서 시술이 필요한 환자가 있을 경우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콤스타 105차 한방의료봉사단 강동철 단장은 “현지에 한국법인과의 한방병원이 설립됨에 따라 이번에 한방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한방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초석이 다져지길 바란다.”며 “특히 카자흐스탄에서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애써 준 카자흐스탄 한방유비쿼터스센터 한국업체인 기운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카자흐스탄 의료봉사는 복지부를 비롯해 대한한의사협회, 자생한방병원, 전통의학연구소, 옴니허브, 기운센 등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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