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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도스, "손 끝으로 따뜻함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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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도스, "손 끝으로 따뜻함을 전해요"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2.01.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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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도스(대표 윤소라)는 지난 9일 'WARM(Sandoz public WelfARe prograM) 프로젝트'의 수혜자로 선정된 암환자들을 위한 ‘사랑의 목도리 손뜨개’ 행사를 펼쳤다고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도스의 사회공헌활동인 ‘WAR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암환자들의 치료 의지를 격려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한국산도스 마케팅팀 및 세일즈팀 임직원들이 약 한 달간 손 뜨개질에 적극 참여했다.

완성된 목도리는 ‘WARM 프로젝트’의 첫 수혜자로 선정된 암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암환자들이며, 현재 한국산도스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이끌어가는 'WARM 프로젝트'를 통해 항암치료 및 수술비 등을 지원받고 있다.

한국산도스 윤소라 대표는 “‘WARM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치료지원뿐 아니라 환자들의 마음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기로 다짐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WARM 프로젝트’ 수혜환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2012년에도 환자들을 위해 제약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산도스의 'WARM 프로젝트'는 매년 기업의 연 매출 1%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주요병원들이 함께 선정한 저소득층 암환자들에게 그들의 암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편, 한국산도스는 2005년 2월 독일의 제네릭 전문기업인 헥살사(Hexal AG)와 산도스사의 합병으로 국내에서 2005년 6월 '한국산도스'로 새롭게 노바티스 그룹에 합류한 제네릭 의약품 전문 제약기업이다.

한국산도스는 국내에 소개된 최초의 글로벌 제네릭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현재 미르탁스 정, 산도스 에스시탈로프람 정, 산도스 프라미펙솔 정, 레보다 정, 산도스 올란자핀 정 등의 정신신경용제, 산도스 비노렐빈주, 산도스 파크리탁셀주 등의 항암제 등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산도스의 본사인 산도스사는 노바티스 그룹에서 제네릭 의약품 사업을 관장하는 사업부로 12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스위스 회사로서 전세계 제네릭 의약품 시장에서 매출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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