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의 일괄약가인하 고시에 맞선 제약사들의 소장 접수가 7일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접수 첫날인 7일에는 다림바이오텍과 케이엠에스제약 등 2개사만이 소장을 접수했고, 둘째 날인 8일에는 오후 6시까지 단 한개의 제약사도 접수를 하지 않았다.
법원 직원들의 퇴근시간인 오후 6시를 조금 넘은 시간, 서울행정법원 접수실이 문이 닫힌채 불도 꺼졌다.
한편, 서울행정법원은 접수실이 문을 닫는 오후 6시 이후에도 밤 10시까지 당직실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후시간에는 야간창구를 이용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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